라마여행기-통영의 봄[듣기/가사]

라마여행기-통영의 봄

라마여행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 ‘통영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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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여행기-통영의 봄 가사

달아 공원의 석양 속에
온 세상 고요하고
비진도 바다를 달려서
두 섬을 건너갔지

아찔한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서
한려수도비경을 바라보며
난 꿈을 꾸었다네

가난한 거리의 시인인 나지만
내게도 집이 생긴다면
꿈꾸는 바다가 날 부르는
통영에 살고 싶소

윤이상 선생님 음악 속에
푸른 바다 넘실대고
전혁림 미술관 들어서면
파도소리 들려오네

동피랑에 향기롭게 피어있는
김춘수님의 꽃들
박경리 공원에서 눈 감으면
내 고향이 그리워 지네

가난한 거리의 시인인 나지만
내게도 집이 생긴다면
꿈꾸는 바다가 날 부르는
통영에 살고 싶소

가난한 거리의 시인인 나지만
내게도 집이 생긴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통영에 살고 싶소

라마여행기-통영의 봄
‘통영의 봄’은 MBC 테마여행 길, 라마의 힐링 여행, KBS 경남100경 완전정복 등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라마가 그 동안 다녀온 여행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라마여행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여행의 시작이었던 통영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멋진 섬과 바다를 만나 통영의 향기를 음악 속에 담아내는 라마여행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 ‘통영의 봄’. 

담백하고 감성적인 기타선율과 눈을 감으면 통영이 그려지는 듯한 가사를 느껴보자.

 

 라마여행기-통영의 봄[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