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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훈태-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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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훈태-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

버벌진트와 DJ Djanga 가 참여한 섬마을훈태 의 디지털 싱글 " 국밥갱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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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훈태-국밥갱 가사

Yah, yah
포화지방동호회
네이버에서 검색해
맛있겠다

배고픈 영혼을 달래 줄 돼지국밥 한 그릇
한 번도 남긴 적 없어, 나는 밥과 반찬을
래퍼들, 다 뺏어 버릴 거야, 니들 밥그릇
악플러 입안에 처박아, 핵탄두를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Yah)
돼지국밥 (국밥) 조지러 가, yah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섬마을훈태는 먹으러 가지, 
돼지국밥을 조지러 가지
네 오빠보다 더 든든하지, 
이것이 국밥의 매력이지
욕할래, 해변은 영어로 beach, 
악플러, 입 닥쳐, 모두 취침
국밥엔 역시나 국내산 김치, 
중국산 김치는 꺼져라지
고기를 썰지, 그리고 토렴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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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다간 살 많이 찐다고 
어른들께서 말했지
그래서 살 많이 쪘지, 안 맞아, 2XL 저지
내 피는 순도가 높지, 혈압과 당뇨가 
훨씬 더 높은 당의 위치
Whoa, 내 당은 계속 올라가
Whoa, 들이부어, 커피 살 돈으로 국밥
먹을 수 있어, 데이트할 땐 국밥을
Whoa, whoa, whoa, 데이트할 땐 국밥을
상견례 할 땐 국밥을
군 입대할 땐 국밥을
배고플 때는 국밥을
섬마을훈태 국밥을

Shout out to 훈태, 
지난 봄에 거제를 보여줘 고마워
각설, 이 노래의 본론인 국밥으로 들어가자면
잊을 수 없지, 아우네장터,
Epiphany 쓰던 그 감성
그 바로 근처의 완산정, 20대 나의 삶의 한켠
추억의 국밥 세 번째, 12년 11월, 조점례
피순대를 잘 모르던 내게는 충격, 
아직 기억에 선해
그 후로 당면으로 채운 순대는 손대지도 않네
네 번째는 군산 일해옥, 그땐, ugh, 토렴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네, 또 왜 가게가 3시에 닫는지도
조만간에 부모님과 함께 갈 거야, 반드시 또
돼지국밥 역시 내 soul food지
난 좋아해, 누린내와 정구지
Yeah, I said 누린내, 내 식성은 hardcore지
산초도 막 뿌리네, 들깻가루도 역시
아, 경상도 소고기국밥, 그것도 완전 내 취향
제대로면 내가 낼게, 술값, 때로는 취한 채
때로는 sober한 채, 외로운 기분일 때
새로운 인연이 내 인생에 깊숙이, yeah
들어올 때도 국밥 못 지워, 내 삶에서
국밥 life, I’m never gon’ stop, 
이모, 육수 한 번 더

배고픈 영혼을 달래 줄 돼지국밥 한 그릇
한 번도 남긴 적 없어, 나는 밥과 반찬을
래퍼들, 다 뺏어 버릴 거야, 니들 밥그릇
악플러 입안에 처박아, 핵탄두를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Yah)
돼지국밥 (국밥) 조지러 가, yah
섬마을훈태 (훈태)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국밥 먹으러 가, yah

Baund Original Plays: 섬마을훈태
섬마을훈태-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 ‘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Baund)에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뮤직 프로젝트다. 바운드는 국내외 유명 비트 메이커들이 만든 독점 비트와 함께 음악과 영상을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바운드가 열 번째 ‘Baund Original Plays'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아티스트는 섬마을훈태다. 섬마을훈태는 한국의 특색 있는 맛집과 술집들을 소개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그는 46만여 명(2022년 11월 기준)이 구독한 유튜브 채널 ‘섬마을훈태TV'와 함께 식품 전문 쇼핑몰 ‘포화지방동호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섬마을훈태는 ‘섬마을훈태TV'의 1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한잔안할수가없더라고요 (feat. Simmi)'를 발표하며 래퍼로도 데뷔했다. 이 밖에도 영앤리치 레코즈(Yng & Rich Records)가 주최한 힙합 경연 프로그램 “드랍 더 비트(Drop the Bit)”에 참가하는 등 힙합에 대한 자신의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는 바운드의 독점 비트 중 하나인 프로듀서 Sway D(스웨이디)의 ‘Pandemic'을 활용한 곡이다. Sway D의 비트는 빠른 하이햇과 공간감이 다분한 베이스 드럼이 특징적인 트랩 리듬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뒤섞여 비장미를 자아낸다. 섬마을훈태는 인트로에서 당차게 본인의 쇼핑몰 이름을 외치며, 벌스에 들어가서는 국밥에 대한 자신의 무한한 사랑을 드러낸다. 여기에 한국어 랩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래퍼이자 미식가로도 유명한 버벌진트(Verbal Jint)와 한국 힙합에서는 보기 드문 턴테이블리즘 앨범을 발매했던 DJ Djanga(DJ 짱가)가 참여해 곡에 힘을 보탰다.

버벌진트는 비트의 무드와 어우러지는 날이 선 보이스 톤과 찰진 라이밍을 트랙 위에 뿌렸다. 또한, 벌스의 초반부에서는 국밥 맛집을 소개하고, 후반부에서는 자기 국밥 취향을 드러내는 등 곡의 주제와 딱 맞아떨어지는 가사를 선보인다. DJ Djanga는 이에 응답하듯 섬마을훈태의 목소리를 활용한 화려한 스크래치 플레이로 곡을 더욱 맛있게 버무렸다. 이처럼 ‘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는 참여진의 국밥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힙합의 다양한 요소를 재미있게 아우른 트랙이다.

‘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에서 상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며, 자신만의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꿈꾸는 많은 신인 아티스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섬마을훈태의 오리지널 플레이와 Sway D의 바운드 독점 비트는 바운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섬마을훈태-국밥갱 (Feat. 버벌진트 & DJ Djanga)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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