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원-사랑의 언어 [가사/듣기]

류석원-사랑의 언어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재즈곡 Digital Single " 사랑의 언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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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원-사랑의 언어 가사

세상 가장 좋은 것을 줘도
달갑지 않아 할 때가 많아요
관계를 생각할 시간도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요 음-

나는 매번 같은 실수를 하고
당신은 늘 타성으로 말해요
나눴던 대화들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던 거냐며
또 나를 무너뜨려요

감정에 휩쓸린 모습이 아닌
성숙한 태도를 원한다는 거
다 잘 알아요 모두 내 잘못인 것도
근데, 언제쯤 내 마음이 성급하지 않은 건가요?

당신이 내내 얘기한 것처럼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면
어째서 훌쩍이는 내게
이젠 손을 내밀지 않나요?
날 좋아하지 않나요?

감정에 휩쓸린 모습이 아닌
성숙한 태도를 원한다는 거
다 잘 알아요 모두 내 잘못인 것도
근데, 언제쯤 내 마음이 성급하지 않은 건가요?

당신이 내내 얘기한 것처럼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면
어째서 훌쩍이는 내게
이젠 손을 내밀지 않나요?
날 좋아하지 않나요?
다시 한번 날 좋아하면 안 돼요?

류석원-사랑의 언어 

올겨울,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과 듣기 좋은 류석원의 Digital Single [사랑의 언어]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의 재즈곡 Digital Single [사랑의 언어]를 발매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움츠러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줄 류석원의 [사랑의 언어]는 지난겨울에 이어 다시 한번 재즈 스타일로 발표되는 것이며 따스한 벽난로 앞이 어울리는 음악 분위기에 비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화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랫말로 담아 왜인지 모르게 달콤 쌉싸름한 기분이 느껴지는 곡이다.

마치 와인 바에 와있는 듯한 피아노 반주 위에 기타 연주가 더해져 류석원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보컬을 밀어주는 Digital Single [사랑의 언어]는 인디 장르의 재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곡이다.

세련된 자신만의 음악으로 언제나 대중들에게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의 Digital Single [사랑의 언어]를 따스하고 달콤한 차 한 잔과 포근한 실내에서 들으며 올해의 마무리를 알차게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

 

류석원-사랑의 언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