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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구원찬-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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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구원찬이 디지털 싱글 " 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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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허수아비 가사

오늘의 시간 역시 뜬구름에 날리겠어
난 이 곳 허수아비 지켜봐도 안 움직여
눈치 빠른 새들은 대수롭지않게 곡식을 쪼아대
내 어깨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네 한심하게

나는 가만있는게 나의 일인데
넌 뭘 하고있냐고 말하네
각자의 역할대로 살고있는데
너는 내게 틀렸다고하네.

나는 가만있는게 나의 일인데
넌 뭘 하고있냐고 말하네
각자의 역할대로 살고있는데
너는 내게 틀렸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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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무  더워서 
이 자켓을 벗어던져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더라 이건 너만 아네 

매일 들어주기만 하다보니 
얘기하는 방법도 까먹어
아마 난 인사조차 어색해

아무도 시키지 않은거 나도 알아
아무도 안 물어봤단건 나도 알아

주변 바람에 흔들려
몸이 움직이고 있어
이제야 구실을 한다고 칭찬해
내 지지대는 꺾이고 있는데

나는 가만있는게 나의 일인데
넌 뭘 하고있냐고 말하네
각자의 역할대로 살고있는데
너는 내게 틀렸다고하네.

나는 가만있는게 나의 일인데
넌 뭘 하고있냐고 말하네
각자의 역할대로 살고있는데
너는 내게 틀렸다고하네.

구원찬-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인간에게 판단은 본능이다. 본인과 달라서, 혹은 본인과 비슷해서 상대를 평가한다. 수많은 왈가왈부를 듣다 보니 방향을 잃어버렸다.

 


어릴 적 꾸었던 꿈은 허상이 되어버렸고, 내 존재의 이유보다 주변 시선에 몸을 움직인다. 난 이곳에서 거센 바람에 휩쓸려 움직이는 허수아비 같다. 차마 목소리 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Produced by Kuonechan, fisherman

Composed by Kuonechan, fisherman, WONSTEIN
Lyrics by Kuonechan, WONSTEIN
Arranged by fisherman
Vocal Arranged by Kuonechan

 

구원찬-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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