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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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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O_Son과 정상수가 함께한 콜라보 디지털 싱글 " 마이크를 잡아라 Pt2 " 를 발표했다. 

O-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바로듣기

O-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가사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생각과는 많이다른 현실이 계속해서 내게 붙어 
결국에 모두 똑같애 살아가는건 똑같네 
인생 알고보면 freestyle 
너와나는 같이 갇혀있어 b-side 
모두 각자 진짜 갖고싶은 비전은 비싸 
가자새끼 shut da fXXkup dXicksout
비슷한옷 디스하느니 너도 유행을 따르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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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unt 이용하는 이 누가 뭐랄꺼야 올바른 소비를 
whats thats what 니가 뭘 원하든 
진짜 원하는 것들을 얻어 
길이멀어도 들이박아 그럼맞아 did it i know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마이크를 잡아라 너만의 이야기를 펼쳐라 
나의랩은 우르르 쾅쾅 몰아치는 벼락 
드럼 박자는 나만의 낙서판 담벼락 라이터를 켜라 
다이나믹 듀오 처럼 맘의눈을 떠라 
인생에 때때로 휘몰아치는 눈보라 
아무도 몰라 내 속에 숨겨진 
금은보화 보다 더 값진 빛나는 고귀함
2022 검은 호랑이해 블랙나인처럼 랩스웩 뽐내보네 
인생 별거 있겠어 오늘도 변함없이 마이크를 잡는다 
여전히 검은 박자가 두 귀를 휘감는다 
그순간 두눈을 감는다 
뜨거운 용광로에 나의 혀의검을 담근다 
모두가 잠든 사이 나의 랩 소울이 비로소 깨어나 
한번 들으면 누구도 헤어나오질 못하네 
comon everybody its time to get retired it
이시대가 잃어버린 설레임과 기다림 
그어떤 것으로도 채우지 못하는 삶의 빈자리 
dont judge me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세상일이 반복되도 내인생은 
달라질것 없고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세상일이 반복되도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세상일이 반복되도
어제도 오늘도
마이크를 잡아라 또 마이크를 잡아라

O_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이크를 잡아라”
[신원준 작가와의 콜라보 싱글. 마이크를 잡아라 pt2.]
신원준 작가의 작품 속 의미와 마이크를 잡아라 pt2. 주제의식의 일치함으로 시작된 콜라보 싱글.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흰수염 고래는 잡을수없는 존재로 규명하면서도 이겨내야할 대상으로 그려진다. 그의 작품에는 고래와 함께 어김없이 작은 크릴새우가 등장하게되는데, 작고 보잘것없는 크릴새우는 작가를 상징하는 메타포이며 어쩌면 우리모두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택근과 정상수의 시선에서 흰수염고래는 마치 마이크의 셰입과도 같아보인다. 우리는 모두 작은 크릴새우이며 잡을수 없는 큰 흰수염고래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겨내야할것이다.

"... 작업의 출발점이 되는 감정은 '현실'이라 불리우는,
작가 자신이 점유하고 있으며 또한 위치 지어진 삶의 장(場)에 대한 성찰로부터 온다.
열등한 위치에 놓여 진 존재, 그것은 외부에서 주어진 이름이기도 했고
스스로도 승인한 이름이기도 한 것이었다.

그러나 작가는 반추(反芻)의 과정, 전복시킨 고래 위에서
자신들의 세계를 형성해 나가는 작은 새우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열등한 존재라는 부정성의 의미를 넘어서고자 한다.

이것은 스스로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려는 시도인 동시에 주체적 삶의 실천이며
신원준의 우화가 제약된 자신을 극복하고자 하는데 있기 때문에
공격성을 품고 있는 조소와 냉소로 읽혀지는 것인 아닌 미소(微笑)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 박은지

" 사랑하는 사람과의 즐거운 ′기억′.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되었던 날의 ′두려움′. 
꼭 이기고 싶은 날의 ′열등감′. 
우리들이 한심하게 느껴지던 날의 ′죄책감′. 
여태껏 받았던 편지들을 읽어보던 날의 ′희망′. 
누군가는 했을 것 같은, 앞으로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이러한 소소한 감정과 생각들을
나는 감정일기를 쓰듯 가슴속에 조금씩 모은다.
이렇게 하루하루 모은 소소한 감정들은 나의 작업에 모티브가 된다. "
- 신원준 작가노트 中 -

[Special Thanks to 포포앤갱갱]

 

O_Son & 정상수-마이크를 잡아라 Pt2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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