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흰-단지 고양이 [가사/듣기]

다흰-단지 고양이

신예 다흰이 디지털 싱글 " 단지 고양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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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흰-단지 고양이 가사

우린 단지 고양이들이야
꼬리처럼 폭신하게
널 감아 안아버릴래
안아서 널 보며
사랑의 맘을 전하지

톡 하고 건든 네 볼은 마치
유리처럼 빛나고 투명하게
빨강을 만들어

부족할리 없는 맘에
너의 사랑이 더해져
하트를 그리는 꼬리

오 나를 봐
네 눈에 내가 있어
지켜보고 있기만 할 순 없는걸
자꾸만 커져가는 내 맘이
좋아 날 품에 안아줘

살금살금 아무도 모르게 네게 가볼까
오 너의 볼을 비비고
살며시 눈을 감아

폭하고 안은 네 품은 마치
햇살처럼 빛나고 따뜻해
매일을 안아줘

부족할리 없는 맘에
너의 사랑이 더해져
하트를 그리는 꼬리

오 나를 봐
네 눈에 내가 있어
지켜보고 있기만 할 순 없는걸
자꾸만 커져가는 내 맘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날 품에 안아줘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날 품에 안아줘

다흰-단지 고양이 

때때로 우린 고양이 같을 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밀려오는 모든 마음들을 전부 들키고 싶지 않아 기지개를 켜며, 볼을 비비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며 눈으로 사랑을 전하곤 한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눈짓과 손짓으로, 때론 꼬리로 서툴고 확실하게 표현하는 고양이가, 그런 네가 좋고, 좋으며, 좋다.몇 번이고 되뇌고 되뇌는 너에게 줄 나의 넘치는 마음.

thanks to. 도은이네 단지 고양이들

Produced by Elliot
Composed by: 다흰
Lyrics by: 다흰
Arranged by: Elliot

 

다흰-단지 고양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