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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민희연 & 박체린-배웅 (Feat. 엄세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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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연 & 박체린-배웅 (Feat. 엄세라)

엄세라가 참여한 민희연 & 박체린의 앨범 타이틀곡 " 배웅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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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연 & 박체린-배웅 가사

처음은 좋았소
함께 걷던 달빛 아래 삶을 
낙으로 삼았소 
한껏 누리며 살았으나 
저 꽃들은 부인했소

두둥실 떠있는 수 많은 별 사이 
외로운 달처럼 우리도 노역하니 
즐거움만 남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함께 걷겠소

오올의 해가 지고 
어둔 그림자 드리워도
내 소원 바람에 실어보내니
어둠 속 밝은 빛이 되어 
이 앞길 밝혀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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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밤도 검구름도 
모두 모두어 날리우니
찬 어둠은 물러나고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두둥실 떠있는 수 많은 별 사이 
외로운 달처럼 우리도 노역하니 
즐거움만 남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함께 걷겠소

오올의 해가 지고 
어둔 그림자 드리워도
내 소원 바람에 실어보내니
어둠 속 밝은 빛이 되어 
이 앞길 밝혀주오
어둔 밤도 검구름도 
모두 모두어 날리우니
찬 어둠은 물러나고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민희연 & 박체린-배웅 (Feat. 엄세라) 

SIA BFA 2022 [세상에 나쁜 호랑이는 없다] 전래 동화 속 호랑이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섭고 악한 존재로 그려진다. 그리고 이는 부패한 기득권층을 빗대어 표현한 메타포로 해석된다.

 


호랑이는 무슨 죄인가? 단지 호랑이로 태어났을 뿐이다. 음악이 좋아서, 예술이 좋아서, 예술가/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지만, 유명하지 않은 예술가에 대한 시선은 차가운 경우가 많다. 자신이 목표하는 삶을 살지만 차가운 사회의 시선을 견디는 예술가와 악한 존재로 그려지는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닮은 점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임인년을 보내주며, ‘세상에 나쁜 호랑이는 없다’는 대주제 아래 예술가, 아티스트로 성장할 이들이 사회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창작을 하길 소망한다.

01. The King of Mountain(山君)

02. Sonne und Mond

03. 서시(Interlude)

04. 배웅
자신이 목표하는 삶을 살지만 차가운 사회의 시선을 견디는 예술가를 어린 호랑이에 빗대어 현재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는 곡

작곡 : 민희연, 박체린
작사 : 민희연, 박체린
편곡 : 민희연, 박체린

05. 明(해 그리고 달)

06. 범사냥

07.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

 

민희연 & 박체린-배웅 (Feat. 엄세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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