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끼-Everland (With 차차) [가사/듣기]

예끼-Everland (With 차차)

신예 래퍼 예끼가 디지털 싱글 " Everland (With 차차)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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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Everland 가사

너랑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밤
떨려서 잠을 자지 못했네 어쩌나
그래도 난 겨우겨우 일어나
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해가
운명처럼 우리에게 다가온
에버랜드 티켓을 받았고
나는 너의 마음을 받아야겠어
라고 다짐하며 널 만나러갔어 
우리가 버스에서 만났지 정말
둘이 같이 앉은 좌석은 어색했지
더 이상 말이 없던
너와 나는 그냥 멋쩍은 웃음만
그 순간 나는 정말 떨렸고
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멈췄고
더 이상 그날은 다시 오지않지만
내 추억이 된 것은 너무 좋기만

술도 없이 취한 밤
밤새 나눈 얘기만
다른 길로 왔지만
같은 얘길 하잖아 

지금 이 추억을 떠올리다보니
계속해서 더 많은 일이 떠올라
그때 내가 너의 손을 잡을락말락
했을때 니가 먼저 내 손을 왈칵
잡아줬던 것이 기억나
남자답지 못했던건 나였다
한겨울에 너무 추운날 

얼었던 손과 발 그리고 너와 나
이제 하나되어 더 이상은 잊지못할
그런 추억들을 침대에서 매일 나눠가
곰이 무서웠던 우리
호랑이가 무서워서 내게 기댔던 니가
기억나 어떻게 잊을까
술도 없이 취한 밤
필름이 끊길일이 없는 밤
더 이상은 잊지 못 할 그날 밤 

술도 없이 취한 밤
밤새 나눈 얘기만
다른 길로 왔지만
같은 얘길 하잖아

예끼-Everland (With 차차)

추억으로 만든 노래

 

예끼-Everland (With 차차)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