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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흔들의자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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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흔들의자

구원찬이 EP [Objec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흔들의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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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흔들의자 가사

위에 앉아 몸을 기울이면
네가 원하는 그대로 움직여
넘어트리려 밀지만 않으면
계속 네게 미소를 띄울 테니까
이 곡선은 넓고도 길어
아마 네 모든 걸 받아줄 수 있어
난 꽤나 편한 구석이 있어
이 흔들의자처럼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잡고 앞뒤로 기울여
이 노래의 리듬에 맞춰
벗어나 보자 잠깐만이라도
분명 좋을 테니까
이제는 망설이지 마
네가 날 밀어도 다시 돌아가
그렇게 그려진 미소가 네 입가에 환하게 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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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오직 너만 쓸 수 있어
그 누구도 앉을 수 없어 
이곳은 너만을 위한 휴식처
어떤 기분에 놓여있든
내 곁에 앉아 몸을 기대면
그저 행복하게 둘뿐인 그곳에서 사랑을 느끼게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구원찬-흔들의자

1 유리잔
이 감정을 숨기고 싶지 않다. 아니 숨길 수 없다. 내 마음은 투명한 유리잔 같아서 어떤 게 담겨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가릴 수 없는 이 물체 안에 너를 가득 담아 나의 사랑을 말하고 있다.

 


2 EXIT
현실을 잠깐이나마 벗어나고 싶을 때 이 뻔한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보세요.

3 흔들의자
난 너에게 항상 미소를 띠고 싶다. 그 곡선 안에서 너를 달래주고 싶다. 너의 마음이 왔다 갔다 할때 같이 움직여 안전하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이게 해결이 아닐지라도.

4 번역기
단어 안에 내포된 의미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엇갈리는 대화 속에서 마음을 알 수 있는 번역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난 너의 모든 말들을 알아듣고 싶다.

5 GAME BOY
사랑에 빠지면 보통 이런 모습이던데요.

6 거짓말탐지기
오늘도 괜찮다는 말로 상황을 정리하고 자리를 뛰쳐나왔다. 사실 모든 게 예민하지만, 배려라는 자만으로 웃음을 지었다. 당연해진다면 그저 자연스레 멀어지면 그만. 이곳에서 난 네가 하나도 괜찮지 않다.

7 허수아비 (Feat. 원슈타인)
수많은 왈가왈부를 듣다 보니 방향을 잃어버렸다. 어릴 적 꾸었던 꿈은 허상이 되어버렸고, 내 존재 이유보다 주변 시선에 몸을 움직인다. 난 이곳에서 거센 바람에 휩쓸려 움직이는 허수아비 같다.

8 Incense
둘 뿐인 공간에 퍼져가는 이 연기는 이성적인 판단을 흐린다. 순수하다고 말할 수 없는 이 분위기에 홀려 너와 내가 가득해지게 불을 붙였다.

 

구원찬-흔들의자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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