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ANG (미강)-상사병 [가사/듣기]

MIKANG (미강)-상사병

가수 미강 (MIKANG)이 디지털 싱글 " 상사병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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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NG (미강)-상사병 가사

늘 궁금했어
왜 나는 네가
좋았다 미워지는지 

한참을 혼자 
거울 앞에 서 
널 생각하다

나를 보니까 알겠어 
너와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서 

너의 그 말투 
스친 향기
작은 버릇 하나까지도

놓치기 싫어 
조바심 내고 
이런 날 누가 이해하겠어 

한 번씩 꿈꿔 
네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나는 결국에 
너를 앓아 가다가 
나를 잃고 말 거야

나를 보니까 알겠어 
너와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서

너의 그 말투 
스친 향기 
작은 버릇 하나까지도 

놓치기 싫어 
조바심 내고 
이런 날 누가 이해하겠어 

한 번씩 꿈꿔 
네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나는 결국에 
너를 앓아 가다가 
나를 잃고 말 거야

아마도 이 노랜 
나 혼자 듣고 지나가 
너의 사랑은 
어떤 노랠 부르니

너의 말투 
스친 향기 
작은 버릇 하나까지도 

놓치기 싫어 
조바심 내는 
이런 날 네가 이해하겠어 

한 번씩 꿈꿔 
네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나는 결국에 
너를 사랑하다가 
나를 잃고 말 거야

MIKANG (미강)-상사병

사랑을 가졌다 잃어버린 사람과 사랑을 가지지 못 한 사람 중 누가 더 슬플까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다. 나는 후자가 아주 조금 더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슬픈지도 모르고 아주 오래 슬플 것 같아서. 주기만 하던 마음과 돌려받지 못 한 마음이 언젠간 저물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걸어갔던 길을 따라 상처 자국이 남을 것이다. 부디 흉터 없이 잘 아물기를.

Producer 송희란
Co-producer 미강

Lyrics by 미강
Composed by 미강
Arranged by 송희란, 임명진, 강건후

 

MIKANG (미강)-상사병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