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에이식스)-발버둥 [가사/듣기]

A6 (에이식스)-발버둥

에이식스 (A6)가 디지털 싱글  " 발버둥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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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에이식스)-발버둥 가사

어디쯤에 서있는지 발 디딜 곳 하나 없네
주위만 내내 맴돌아
빈 수레 같은 모습에 따가운 주위 시선이
내 마음을 요란하게 해

한걸음 더 다가갈수록 멀어져만 가
거울 속 내 자신도 점점 작아져만 가
눈칫밥 먹기엔 이젠 배가 불러
까마득한 연기 속에 날 꺼내줘

두 눈이 마추칠 때 속아 넘어갔어
두 팔을 벌려줄 때 의심치 않았어
혼자만의 착각인 걸까
깊어지는 공허한 밤

눈칫밥 먹기엔 이젠 배가 불러
까마득한 연기 속에 날 꺼내줘

두 눈이 마추칠 때 속아 넘어갔어
두 팔을 벌려줄 때 의심치 않았어
혼자만의 착각인 걸까
깊어지는 공허한 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어버리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어버렸네

I wanna cry 오늘도 나는 볼일 없는 허수아비야
두 팔을 벌려줄 때 의심치 않았어
혼자만의 착각인 걸까
깊어지는 공허한 밤

A6 (에이식스)-발버둥

A6의 첫번째 이야기, 발버둥
수많은 경력과 능력을 요구하는 이 세상에서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도 못한 채 현실에 빠져 외롭게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누군가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고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는 음악으로 위로를 전해봅니다.

Composed | 이재한, 이창민, 김묘경, 김다혜, 최현수
Lyrics | 이창민
Arranged | 이재한, 이창민, 김묘경, 김다혜, 최현수
Vocal | 이창민

 

A6 (에이식스)-발버둥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