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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BamBiNun (밤비눈)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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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BamBiNun (밤비눈)

그룹 신화의 유닛, 신화 WDJ가 디지털 싱글 " BamBiNun (밤비눈)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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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BamBiNun 가사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널 지우려 애쓰는 중
떨어지는 낙엽에도 눈물이 찔끔 나 
어디선가 나를 볼 것만 같은 느낌 들어 
눈물 훔쳐
잠들 수 있는 밤이 오긴 올까

널 지워가는 시간 속
초침 소리마저 미워 너와 멀어질까

이 시간 지금 이대로 멈춰
낮이 오지 않고 되돌아 가길

주머니에 넣은 손
낯선 거리를 혼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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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닿을 수 없는 곳에서)
 
피할 수 없는 모든 게
비가 되어 내려

(왜 하필 비까지 내리는지)

어둡고 깊은 밤엔 왜 하필 비까지

(내려! 날 저 추억 끝까지 밀어붙여 oh!) 

깊게 잠이 든 건지 불러도 소용없단 걸

알아서 더 깊고 외로운 밤

알다가도 모르겠지
끝없는 고뇌 고백 그 다음 다음 다음 
다시 도네 
떠난 어젠 오늘로 다시 오네
경계선이 없는 밤을 난 또 건너보네

우리 둘이 함께라서 나누었던 밤낮
니가 없인 아침해도 밝지 않아
너의 기억은 맑은 날에도 매번 
구름 한점없이 밤비눈으로 내려

널 지워가는 시간 속
초침소리마저 미워 너와 멀어질까

이 시간 지금 이대로 멈춰
낮이 오지 않고 되돌아 가길

주머니에 넣은 손
낯선 거리를 혼자 걸어

(추억이 닿을 수 없는 곳에서)

피할 수 없는 모든 게
눈이 되어 내려

(왜 하필 눈까지 내리는지)

어둡고 깊은 밤엔 왜 하필 눈까지

(내려! 날 저 추억 끝까지 밀어붙여 oh!) 

깊게 잠이 든 건지 불러도 소용없단 걸

알아서 더 깊고 외로운 밤

피할수록 지울수록
점점 더 커져가는 걸까

어두워진 밤을 지나서
걷다 보면 널 만나겠지
우린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을까

주머니에 닿은 두 손
따스한 미소가 아른거려

(추억이 소복히 쌓인 곳에서)

하얗게 내린 눈처럼
네가 가득 내려 

(왜 하필 눈물이 또 나는지)

보고파 지새운 밤엔 비에다 눈까지

(내려! 날 저 추억 끝까지 밀어붙여 oh!) 

깊게 잠이 든 건지 불러도 소용없단 걸

알아서 더 깊고 그리운 밤

신화 WDJ-BamBiNun (밤비눈)

그룹 신화의 최초 유닛, 신화WDJ의 첫번째 미니 앨범 'Come To Life'의 후속곡. 지난 2022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화WDJ의 연말 단독 콘서트현장에서 최초 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밤비눈'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널 지워가는 시간 속 초침 소리마저 미워"
"피할 수 없는 모든 게 비가 되어 내려"
"경계선이 없는 밤을 난 또 건너보네"

이별 후, 헤어진 상대의 생각으로 일상의 모든 것은 평소와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너'의 기억과 함께 아프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밤과 비, 그리고 눈에 함축한 '밤비눈'은 잊히지 않는 헤어진 상대에 관한 여러 단상을 감성적인 알앤비팝 속에 담아낸 곡이다.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와 멀리서 아득히 들려오는 듯한 신스라인은 곡 전체에 공간감을 불어넣으며 더욱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듣고 있으면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가사는 리스너들을 곡의 주인공으로 몰입시킬 것이다.

이별의 슬픔을 어둡지만은 않게, 세련된 멜로디로 표현하여 'Tomorrow'로 선보였던 신화WDJ만의 감성발라드를 이어간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전진의 싱잉랩, 애절함을 더하는 김동완의 짙은 감성, 곡 전체를 아우르는 이민우의 트렌디한 보컬,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신화WDJ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곡이다.

 

신화 WDJ-BamBiNun (밤비눈)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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