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민-우리가 처음 한 이별 (Vocal. 김주희) [가사/듣기]

루민-우리가 처음 한 이별 (Vocal. 김주희)

김주희가 참여한 신예 작곡가 ‘루민(Lumin)’의 데뷔 앨범 " 우리가 처음 한 이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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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우리가 처음 한 이별 가사

오늘은 꽃이 참 예쁘더라
오늘은 구름이 유독 많더라
할 수 있는 말이 이것뿐이었고
너는 그냥 내게 웃어주고

우리는 말없이 손을 잡고 
우리는 사랑을 걸어가며
반갑지 않은 시간을 맞으려 해
그래서 더 많이 웃게 해 주려 해

나의 그대 나의 마지막 사랑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나의 시작 처음 한 이별까지
눈을 감고 천천히 너를 그린다

우리는 말없이 별을 보고
우리는 말없이 속삭이고 
조금은 행복해지게 만들려 해
그래서 더 많이 웃게 해 주려 해 

나의 그대 나의 마지막 사랑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나의 시작 처음 한 이별까지
눈을 감고 천천히 너를 그린다

네가 내게 남긴 마지막 언어들은
내 안에 쌓여서 눈과 비가 되고
나는 기약 없이 너에게 물들여져
한참을 눈물만 삼킨다

나의 그대 나의 마지막 사랑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나의 시작 처음 한 이별까지 
눈을 감고 천천히 너를 그린다

헤어진 우리가 처음 한 이별

루민-우리가 처음 한 이별 (Vocal. 김주희)

발라드 신예 작곡가 ‘루민(Lumin)’이 데뷔 앨범 [우리가 처음 한 이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루민(Lumin)’ 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이란 뜻을 지닌 ‘Luminous’의 준말로,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는 곡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처음 한 이별]은 헤어짐을 앞둔 연인이 함께했던 처음과 다가오는 마지막 시간들까지 함께 그리다, 결국은 반갑지 않은 시간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가장 힘든 순간인 ‘첫 이별’을 테마로 그려낸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 속에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예쁜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신예 보컬리스트 ‘김주희’가 보컬로 참여하여 더욱 깊은 감성을 표현해냈다.

Executive Producer RBW Inc.
Producer 홍정수
Project Director 윤영준, 김현, 정홍림, 박다연 @RBW
A&R 이혜진, 정혜준 @RBW

 

루민-우리가 처음 한 이별 (Vocal. 김주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