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kursor (커서)-버릇 (Feat. 전지윤 (JENYER)) [MV/가사]

반응형

kursor (커서)-버릇 (Feat. 전지윤 (JENYER))

전지윤(JENYER)은 피처링에 참여한 kursor (커서) 의 디지털 싱글 " 버릇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kursor (커서)-버릇 (Feat. 전지윤 (JENYER))바로듣기

kursor (커서)-버릇 가사

무뎌져 버렸나 봐
자꾸만 시계가 느린 것 같아

시간이 멈추길 바랬는데
이젠 우리 시간이 끝나길 바래

숨 가쁘게 주고받던 설렘들은
어느새 지루해지고

항상 서로를 위해
참았았던 배려가
오히려 답답해져 가고 있어

더보기

너무 오래된 버릇처럼 돼버린 걸까
어쩌다 굳어진 습관처럼 됐던 걸까
뻔한 결말 말은 우린 아니길
바랬었는데
결국엔 그저 그런 영화처럼

사랑도 추억도 갈 곳을 잃었는데
넌 나의 서울 그저 내 중심축에 있었고
붙어있는 네 흔적 먼저 털듯 툭툭 일어나 보니
내 방안은 너의 먼지로 가득 차 있구나

아무렇지도 않게 훌쩍 지나가버린
너와의 시간은 저 서랍 속에 남았고
다른 사람 옆에 있는 널 보면
찢어질 것 같아 그대로 무너질 것 같아

너무 오래된 버릇처럼 돼버린 걸까
어쩌다 굳어진 습관처럼 됐던 걸까
뻔한 결말 말은 우린 아니길
바랬었는데
결국엔 그저 그런 영화처럼

눈을 마주쳐도 손을 잡아봐도
추억을 되짚어도 안 되나 봐

그렇게 하나둘 서로를 잊은 채
누군가의 버릇이 되어
살아가겠지

너무 오래된 버릇처럼 돼버린 걸까
어쩌다 굳어진 습관처럼 됐던 걸까
뻔한 결말 말은 우린 아니길
바랬었는데
결국엔 흔해빠진 이별인걸

kursor (커서)-버릇 (Feat. 전지윤 (JENYER)) 

“버릇”으로 돌아온 kursor(커서)의 새로운 앨범, 버릇처럼 어느새 무뎌져버린 우리 익숙함에 속아 어느새 버릇이 되어 굳어져 버리고 있다. 그렇게 하나둘 서로를 점점 잊은 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누군가의 버릇이 되기 위해 살아가겠지

 


[버릇] 은 kursor(커서)만의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에 전지윤(JENYER)만의 또 다른 감성이 섞여 그들만의 특유의 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전지윤(JENYER)은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고, 편곡은 지난 앨범 “What’s Your Color?”와 "니"에서 합을 맞췄던 프로듀서 ANTIK이 맡아서 한층 더 아티스트를 돋보일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전지윤 (JENYER)

점점 더 대중들에게 그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kursor(커서)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ecutive Producer BIXIZ XOUND at 한광희
Music Producer kursor (커서)

Lyrics by kursor (커서), 전지윤
Composed by kursor (커서), 전지윤
Arranged by ANTIK

 

kursor (커서)-버릇 (Feat. 전지윤 (JENYER)) [MV/가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