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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렬 & 진진연-괜찮아 빛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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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렬 & 진진연-괜찮아 빛

김상렬 소방관과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인 진진연 씨가 디지털 싱글 " 괜찮아 빛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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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렬 & 진진연-괜찮아 빛 가사

아무도 모르는 너의 그 낡은 상자를 열어
너의 편지를 읽고서 나는 하염없이 울었어
그 때를 기억 하겠니 홀로 떠안는 그 상처
이제 말해도 돼 너의 아픔을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아픔은
너의 새살을 돋게 할거야
너의 꿈을 이뤄낼거야

괜찮아 숨막혀도 괜찮아
때론 답답해 두 눈을 가린 것처럼
어두운 길을 가더라도 난
너와 함께해 너의 빛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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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말할 수 없던
닫혀진 마음을 열어
보이지 않았던 너의 주위를 둘러봐
우린 언제나 너의 곁에 있었고
이미 알고 있어 너의 아픔을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아픔은
너의 새살을 돋게 할거야
너의 꿈을 이뤄낼거야

괜찮아 숨막혀도 괜찮아
때론 답답해 두 눈을 가린 것처럼
어두운 길을 가더라도 난
너와 함께해 너의 빛이 되어줄게

그 가능성을 알 수가 있어

괜찮아 괜찮아 걱정마 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거야
너의 꿈을 지켜줄거야

괜찮아 숨막혀도 괜찮아
가슴이 뚫려 버릴 만큼
훨훨 날아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와 함께 해
넌 우리의 빛이야

김상렬 & 진진연-괜찮아 빛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와 소방관의 콜라보레이션, 김상렬, 진진연 - 괜찮아 빛.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와 소방관이 앨범을 내 화제다. 충청북도소방본부 소속 김상렬 소방관과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인 진진연 씨가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 뿐만 아니라 상처 많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작은 헌사다.

 


학교폭력 피해 생존자인 진진연 씨는 앞서 소방공무원의 공상과 순직에 대한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 〈지금, 전설이 되다〉를 제작함에 있어 나레이션 성우로 참여했다. 상처 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라는 별칭을 사용하는 학교폭력 생존자 진진연 씨는 중학교 연극부 학생 시절, 과도한 학교폭력 피해에 시달려 결국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증과 각종 트라우마를 경험했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상처 많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로 수 차례 자살시도를 했으나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이 복수라는 일념으로 반복되는 자살충동에도 요가와 심리학 공부를 통해 극복하고 있으며 지금은 웃음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그런 진진연 씨가 충청북도소방본부 소속 김상렬 소방관 및 충청북도소방악대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음원 앨범을 출시하였다. MR을 포함하여 다섯가지 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범죄 피해, 그로 인한 상처를 가진 수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곡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 옥주현, 가수 박기영, 가수 투빅 등의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한 이력이 있는 팀팍의 박지원 음악감독과 함께하게 되었다.

또한 곡을 연주하는 팀이 있으니, 그 팀이 바로 충청북도 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30여년 전통을 가진 관악대인 충청북도소방악대이다. 평소 화재진압, 구조, 구급 및 행정업무 등의 소방업무를 수행하면서 개인 여가시간을 활용한 연습, 악대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팀이다. 주로 도정 홍보 및 자선 사회 봉사 행사, 타 악대와의 교류행사, 힐링 음악회,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상렬 & 진진연-괜찮아 빛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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