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월-마음의 없는 소리 [가사/듣기]

한월-마음의 없는 소리

한월이 디지털 싱글 " 마음의 없는 소리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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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마음의 없는 소리 가사

이미 다 알고 있었어
내 욕심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았어
네가 떠나가는 걸 음

놓으면 끝나는 우리잖아
잡으려고 애쓰는 나였잖아
끝까지 잡고 싶었어 부정하고 싶었어
나 혼자 착각하는 거라고

많이 지쳤니 조금 버겁니
힘들어도 버텨주지 그랬어 그때
이기적인 거 알지만
이렇게 해서 정말 끝이라면
끝났다면

조금만 아프면 끝날 거야
쓰라려도 조금씩 아물 거야
행복할 줄만 알았어 괜찮을 줄 알았어
너에게 부담인 줄도 모르고

그 손잡지 말걸
그렇게 사랑하지 말걸
이런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해

많이 지쳤니 조금 버겁니
힘들어도 버텨주지 그랬어 그때
이기적인 거 알지만
이렇게 해서 정말 끝이라면
끝났다면
우리

한월-마음의 없는 소리

자유로운 영혼의 아티스트 한월
막연하게 나의 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곡에 담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앞으로 많은 이야기와 많은 감정들을 음악적으로 풀어 나가려고 합니다

 

“마음의 없는 소리”는 이미 끝이 보이는 관계에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질 못하는, 세상 모든 건 양보해도 이 관계만큼은 양보 못하는 어리석은 삐뚤어진 한 사람의 넋두리이며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애써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며 자신을 위로하는 곡이다.

Lyrics by 한월
Vocal by 한월
Arranged by 임수혁
Piano by 임수혁

 

한월-마음의 없는 소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