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없는집-Alchemist [MV/가사]

문없는집-Alchemist

 밴드 문없는집이 Digital Single " Alchemist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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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없는집-Alchemist 가사

언제부터 우리 여기에 모여
이루지 못할 꿈을 꾸기 시작했나?
폐허의 잔해처럼 조각난 과거
그 조각들을 모아 새 날을 지어


혹시나 너무 멀리 떠난다거나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다 상관 없어
우리의 꿈들은 어디로든 갈 수 있어
무너질 걸 알고 쌓아 올린 탑이기에

믿음과 소망 사랑 언제까지 저어왔나
(아직 멀었나?)
진짜로 중요한 건 이 손을 놓지 않는 거야
(이제 알겠니?)

썩어버린 이빨을 하나씩 들고
끓고 있는 이 동화 속에 넣어 줄래?
영원 구원 낙원 따위 이야기가
어쩌다 여기 쌓여, 먼지 뿐이었나?

이젠 너무 희미해져 버린 날을 갈아
날카롭게 다시 살아나고 있는 지금
우리의 꿈들은 어디로든 갈 수 있어
터져버린 꿈도 사랑으로 껴안으니

믿음과 소망 사랑 언제까지 저어왔나
(아직 멀었나?)
진짜로 중요한 건 이 손을 놓지 않는 거야
(이제 알겠니?)

하늘을 보고 기도했던 날들
사랑은 멀리에 있지 않아

문없는집-Alchemist 
무너질 걸 알면서도 쌓아올린 탑이기에, 밴드 문없는집의 Digital Single [Alchemist]. [Alchemist]는 어느 날 꿈을 액자 속의 우상처럼 바라보기만 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세상을 직접 느끼기 위해 문 밖으로 뛰쳐나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무너질 걸 알면서도 쌓아 올린 탑은 위태롭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패한 꿈의 조각들을 모아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 나갈 이 모험에 함께 해주시겠어요? 밴드 문없는집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Digital Single [Alchemist]를 발매했다.

이번 Digital Single [Alchemist]는 문없는집의 개성을 드러내는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트로부터 간단하지만 힘찬 드럼라인과 임팩트를 강하게 가져다 주는 기타라인,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는 묵직한 베이스까지 어느 파트 하나 빠지지 않고 개성 강한 보컬을 뒷받침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xecutive Producer NO(Y)B
Produced by JMG Publishing

Song Produced by 문없는집
Lyrics by 손효진

 

문없는집-Alchemist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