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민-별 [가사/듣기]

임세민-별

임세민이 디지털 싱글 " 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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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별 가사

바람이 부는 이 겨울밤에
누워 보니 오늘 별이 참 많다

네 말이 또 생각나 바람 부는 날에
별이 깜빡깜빡하면 불안해

지금 흔들리는 게 나인지 저 별 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만 어지럽다고
나는 아무 말 하지 못했었지만 이제야
하고픈 말이 있어

아파해도 돼 기대도 괜찮아
별 사이로 부는 바람 속에 길을 잃었대도
어렵지 그래 사실 나도 그래
알고 있던 별자리를 꼭 찾지 못해도

바람 따라서 좀 흔들리면 어때
저 별들은 계속 제 자리에 있을 텐데
걱정하지 마 내가 보고 있을게
알잖아 계속 빛날 거야

아파해도 돼 기대도 괜찮아
별 사이로 부는 바람 속에 길을 잃었대도
잠시 쉬어가 천천히 가자
네가 이어낸 별들이 새 별자리가 돼

임세민-별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어 떠났던 길.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캄캄한 밤하늘 속 알알이 박혀있는 작은 별들이
아무말 없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람은 차가웠고 주변에 불빛하나 없었지만
마음은 따뜻했고 내 눈은 밝았습니다.
그 때 느꼈던 마음을 조금 떼어 음악으로 빚어봤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위로로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Producer. 임세민
Recording Studio. MUYUMA
Vocal. 임세민
Guitar. 고형열
Lyrics. 강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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