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린-섬마을 선생님(이미자)[듣기/가사]＋원곡 동영상

불후의명곡 린-섬마을 선생님(이미자)

오늘은 이미자 특집으로 린은 ‘섬마을 선생님’을 선택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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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린-섬마을 선생님 가사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쫒겨가는 섬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불후의명곡 린-섬마을 선생님(이미자)

무대에 오른 린은 “제가 가수가 된 기반에 이미자 선생님이 계셨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래를 부르려니 너무 너무 떨린다”면서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미자는 “감명 깊었다”고 평한 뒤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가 노래의 진실성이 전해진다”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유미가 372점으로 린을 꺾으며 첫 대결의 승자가 됐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미자 특집 1부로 꾸며진다.이미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열아홉 순정’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해 ‘동백 아가씨’, ‘황혼의 블루스’, ‘섬마을 선생님’ 등의 명곡을 히트시킨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세준, 린, 김용준, 홍경민, 소냐, 박혜신, 유미, 민우혁, 백아연, 이예준, 박재정, 김재환 12명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2주에 걸쳐 이미자의 명곡을 재탄생 시킨다.

 

불후의명곡 린-섬마을 선생님(이미자)[듣기/가사]＋원곡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