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흠-시간아 조금만 [가사/듣기]

백광흠-시간아 조금만

백광흠이 디지털 싱글 " 시간아 조금만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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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흠-시간아 조금만 가사

시간을 잡지는 못해서 때로는 바라만 보네
시간은 어디로 날 데려가는 걸까 
내게 말해주지 않을래?

시간아 조금만 천천히 가줄래?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보고 싶어서 

아름다운 시간아 잠시 너도 
쉬어가지 않을래? 같이 있지 않을래?

나이가 하나씩 많아지다 보니
아쉬움이 더 커지더라

시간이 지나면 만나지 못할 것들이 
더 진해지더라

시간아 조금만 천천히 가줄래?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보고 싶어서 

아름다운 시간아 잠시 너도 
쉬어가지 않을래? 같이 있지 않을래?

시간아 조금만 천천히 가줄래?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보고 싶어서 

아름다운 시간아 잠시 너도 
쉬어가지 않을래? 같이 있지 않을래?

백광흠-시간아 조금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본명 백광흠, ‘시간아 조금만’ 음악으로 찾아왔다. 그 시간 동안 다양한 것들을 경험했고 7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살아온 고양이 “세라”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때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그렇게 시간에게 ‘시간아 우리 조금만 천천히 가지 않을래?’ 질문과 함께 ‘시간아 조금만’ 음악을 만들게 되었다. 원래 도예를 전공했고 오랜만에 붓을 잡고 직접 그린 앨범 재킷을 보면 아름다운 부분들도 있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은 다양한 시간이 켜켜이 쌓여 하나의 작품이 되듯이, 하루의 시간에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이 음악이 따뜻한 음악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시간아 조금만’

Composed by 백광흠
Lyrics by 백광흠
Arranged by 백광흠
Vocal by 백광흠

 

백광흠-시간아 조금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