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불면 (Piano Ver.) [가사/듣기]

파란-불면 (Piano Ver.)

파란이 디지털 싱글 " 불면 (Piano Ver.)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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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불면 가사

잠들지 못한 밤 뒤척이다
다시 떠오른 햇살에 숨어
눈을 감아 잠들고 싶어

시간은 나를 두고 흘러가
잊지 못한 기억은 머물다
날카로운 상처를 남긴다

생각이 많아 그래
차분한 공기 속에 나만
혼자 불안한 숨을 쉬어

밤새워 괴롭히던 어둠에
피곤한 눈을 깜빡이다
이 밤은 결국 날 울리네

잠이 오지 않아
난 아직 어제를 살아
내일을 볼 수 없어
눈 감으면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

잠들고 싶어 난 바보처럼
지난 시간이 아파 숨어있다
지친 두 눈을 감아
um

생각이 많아 그래
흐르는 시간 속에
미련이 남은 숨을 삼키다
아픈 기억에 갇혀
어둠을 서성이다
떠오르는 햇살
피할 그늘 하나 없는
이곳에 남아

잠이 오지 않아
난 아직 어제를 살아
내일을 볼 수 없어
눈 감으면 선명하게 돌아오는 기억

잊을 수 없어 난 바보처럼
지난 시간이 아파 숨어있다
지친 두 눈을 감아

이젠 잠들고 싶어 난
긴 밤을 견딜 수 없어

별빛 하나 보이지 않아
어두운 지금 나를 괴롭히는
시간을 잊고 싶어

잠이 오지 않아
난 아직 어제를 살아
내일을 볼 수 없어

그 선명한 밤
이젠 잊고 싶어
난 숨어있다

지친 두 눈을 감아
um

파란-불면 (Piano Ver.)

여전히 밤을 보내는 청춘들에게
우리는 여전히 고민하고 걱정하며 밤을 보낸다. 눈 감으면 어제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떠오른 기억 속에서 나를 탓하고 후회하며 밤을 보낸다.

 

쓰러질듯 지치고 힘겨운 하루를 보냈지만 스스로를 안아주지 못하고 밤이 깊도록 아파한다. 잊고 싶지만 차마 잊을 수 없어 결국 모든 걸 끌어안고 아파하는 청춘들이, 이젠 스스로를 안아주길, 편안한 잠을 자길 바라며 밤을 보낸다.

Composer by 파란
Lyricist by 파란
Arranger by 파란
Vocal by 파란

 

파란-불면 (Piano Ver.)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