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봉은영-좋아해 [가사/듣기]

반응형

봉은영-좋아해

싱어송라이터 봉은영이  디지털 싱글 앨범 “ 좋아해 ”를 발매했다.

봉은영-좋아해 바로듣기

봉은영-좋아해 가사

널 보면 자꾸 yeah
두 볼은 새빨개지고
머리는 새하얘지고
널 보는 내 맘은 yeah
걷잡을 수 없어
커져만 가는데

ooh my love
서투른 내 마음이
ooh my love
하루하루 커져가
ooh my boy
살짝 끌어안을까
못 참겠어 너를 향한 마음을

사실은 널 좋아해
가볍게 고백할까
서툴지만 너에게 잘 보이려고
안 하던 화장도 하고
니가 보고파서
버스 기다리는 척
널 기다렸단 말야

더보기

널 보면 자꾸 yeah
몸이 막 배배 꼬이고
머리는 새하얘지고
널 보는 내 맘은 yeah
걷잡을 수 없어
커져만 가는데

ooh my love
서투른 내 마음이
ooh my love
하루하루 커져가
ooh my boy
살짝 끌어안을까
못 참겠어 너를 향한 마음을

사실은 널 좋아해
가볍게 고백할까
서툴지만 너에게 잘 보이려고
안 하던 화장도 하고
니가 보고파서
버스 기다리는 척
널 기다렸단 말야

내 맘도 모르고
웃고 있는 널 보면
얄미워 살짝 밉다가 또
웃어주는 널 보면
사랑스러워 웃음 짓게돼

지금 널 보러갈래
오늘 네게 말할까
떨리지만 너에게 다 주고파서
너가 제일 좋다고 했던
향수 뿌리고서
너네 집 앞이라고
널 기다리고 있어

봉은영-좋아해 

싱어송라이터 봉은영이 싱글 앨범 “좋아해”를 발매했다.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 좋아해 ] 라는 제목만 보아도 설레고 달달한 기분이 든다.

 


살면서 누군가를 짝사랑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괜히 모든 말과 행동들에 의미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그 감정을 드러내기 두려워 망설이다가 ‘에잇!’ 하고 저질러버리듯 고백하게 돼버리는 상황을 3분 남짓한 시간에 담아낸 노래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풋풋하면서 달달한 짝사랑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정했죠.
이 컨셉을 어떻게 잘 녹여낼까 고민하다가 가사에 이렇게 적었어요.”

// 버스 기다리는 척 널 기다렸단 말야 //

저 한 문장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등교를 하기 위해 늘 타러 나가는 버스를 핑계 삼아 자신의 짝사랑 상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등교를 하는 장면. 분명 기다렸다가 같이 지각을 하기도, 아니면 짝사랑 상대가 먼저 등교를 한 줄도 모르고 기다렸다가 아쉬움 섞인 한숨을 내쉬며 버스에 타기도 했을 주인공이 그려진다.

달달하고 풋풋한 짝사랑을 담은 노래 [ 좋아해 ].
당신의 몽글몽글한 기억을 끄집어내기 충분한 곡이다.

produced by 봉은영
composed by 봉은영, 어영수
lyrics by 봉은영

 

봉은영-좋아해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