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o (시소)-tattoo [가사/듣기]

siso (시소)-tattoo (타투)

시소 (siso)가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tattoo (타투)"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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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 (시소)-tattoo 가사

Cover up my tattoo
Bet you know 
쉽게 질려버렸대도 
우린 너무 복잡해 
항상 서로의 이기심을 설명해야 해 
언제까지 억지로 끼워 맞출 순 없기에 

서로를 점점 싫증 내고 
쳐다보기도 싫을 만큼 더 미워져도 
왜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아 
Seems like my tattoo on my thigh 

언젠가 부서질 우리를 봐
어느새 무뎌진 칼로 서로를 겨누고 있잖아

bet you know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쉽게 싫증 내는 걸 
내 타투처럼 난 네가 
벌써 질려버린 걸까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사랑이 좀 어려워 
So let me do whatever I want 
you can be love or covered tattoos

내가 나쁘다 쉽게 말하지 마 
사랑은 언젠가 변하잖아 
사람은 언제나 넌 언제나 

왜 넌 나만 
다그치고 또 바꾸려 해 
사랑은 타투 같아, 아파 
절대 지울 수가 없어

언젠가 부서질 우리를 봐 
어느새 무뎌진 칼로 서로를 겨누고 있잖아 

bet you know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쉽게 싫증 내는 걸 
내 타투처럼 난 네가 
벌써 질려버린 걸까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사랑이 좀 어려워 
So let me do whatever I want 
you can be love or covered tattoos

Love or covered tattoos 
Love cover my love 

bet you know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쉽게 싫증 내는 걸 
내 타투처럼 난 네가 
벌써 질려버린 걸까 

I'm so bad bad (bad bad)
알다시피 
사랑이 좀 어려워 
So let me do whatever I want 
you can be love or covered tattoos

siso (시소)-tattoo (타투)

오랜만이에요. 간질거리는 사랑을 말하던 제가 이번 앨범에선 이별 위기에 놓인 다른 형태의 사랑을 말해보려 합니다.
사랑이라는 건 저에겐 여전히 풀리지 않는 퀴즈 같아요.

 

어떤 날은 보기만 해도 예쁘고 아끼고 또 아끼고 싶다가도 어떤 날에는 미워서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말이라는 칼을 겨누는 그런 사랑 있잖아요. 그게 마치 타투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새긴 날에는 너무 너무 예뻐서 평생 사랑할 것 같다가도 금세 질리는..

또 그렇다 해도 쉽게 지울 수는 없는 그런 사랑이요. 그럼, 애증을 노래하는 이번 앨범 잘 들어주세요 :) 그대 눈에 나 하나 비추는 것도 사랑이지만 두 눈에 눈물이 넘쳐도 멈출 수 없는 것도 사랑이니까요. 우리 모두 성장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요.
우린 다음 앨범에서 봐요. 안녕!

Lyrics by acade, siso
Composed by acade, siso
Arranged by a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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