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안녕바다-오늘도 비가 올까요[듣기/가사]

반응형

안녕바다-오늘도 비가 올까요

감성 록밴드 안녕바다의 새 싱글 ‘오늘도 비가 올까요’가 26일 낮 12시 공개됐다

안녕바다-오늘도 비가 올까요 바로듣기

밴드 안녕바다, 싱글 [오늘도 비가 올까요] 발매
정규 4집 [밤 새, 안녕히] 이후 꼭 1년 6개월 만의 신곡 ‘오늘도 비가 올까요’는 떠나 보낸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안녕바다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 있는 이 곡은, 팀이 데뷔 때부터 함께한 기획사로부터 독립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라 특별한 관심이 간다. 

안녕바다는 이번 신 곡에 대해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 보낸 후엔 마음 속에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죠. 마치 긴 장마처럼요. 이 곡을 만들면서 그런 아픔을 겪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이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완전히 독립된 안녕바다를 꿈꾸면서 만든 첫 싱글이다보니 유독 애착이 간다. 앨범 아트웍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안녕바다 멤버들이 힘을 합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안녕바다는 나무(보컬) 우명제(베이스) 우선제(기타)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대표 모던락 밴드이다. 2009년 발표한 데뷔 앨범의 ‘별 빛이 내린다’ 가 각종 cf와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세상에 알렸다. 이후 정규 음반 4장과 수많은 공연, 페스티발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모던락 밴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밴드 안녕바다의 새 싱글 ‘오늘도 비가 올까요’는 9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곡 소개
빗소리는 참 신기하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슬프고 처량하게 들리기도, 경쾌하고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장마 동안 수 많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들의 마음은 요동쳤다. 설레임에 두근거리다가 깊은 우울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했다. 그리고 유독 길었던 올해 장마가 끝날 무렵 이 노래를 녹음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곡은 마음 속에 내리는 비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사랑하는 무언가를 떠나 보낸이의 마음 속의 멈추지 않는 비 말이다. 맑은 날에도 바람 부는 밤에도 그 비는 결코 그치지 않는다. 
비가 오거나 오지 않는 날에도, 언젠가 다시 재회할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비가 올까요. 

[Credits]
안녕바다(Annyeongbada) is
나무 Vocal
우명제 Bass
우선제 Guitar. chorus

 

 안녕바다-오늘도 비가 올까요[듣기/가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