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왜 웃니? [듣기/가사]

도담도담-왜 웃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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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왜 웃니 가사

왜 웃니 가만히 있는
내가 설레게
너도 방금 봤지 널 보며
멍 때리는 나
또 왜 웃니 이런 식으로
남자 몇 명이나 꼬셔봤니
그만 웃지마 아 진짜
너 지금 나 꼬시는 거니

그만 좀 웃어줄래 지나가는
남자들이다 쳐다보잖아
넌 가만히만 있어도 예쁜데
웃을 땐 더 예뻐

친구야 저기 저 웃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바로니 형수님이 되실 분이란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항상 늑대 같은 남자들이
꼬이는 나만의 돼지

침대에 누워있다 니가
보고 싶어서 전화해봤어
지금 뭐 하고 있어
얼른 나와 집 앞이야

친구야 저기 저 웃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바로니 형수님이 되실 분이란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항상 늑대 같은 남자들이
꼬이는 나만의 돼지

자꾸 내게 줘 이질감을
다 비슷해 보이는 그녀들
사이에 트러블
독보적인 그 곡선 you know mean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버린 경지
도저히 너와 같은 DNA가 어떻게
지구에 난 아직 이해가 안 가
이 말 한마디에 넌 입 꼬리를 씩
그 순간 눈을 뜬 채로 난
feel feeling like dream
꿈꾸는 것 같아 그 예쁜 입술이
내 얼굴에 맞닿아
시간이 멈춘 것 같아 널 두고 가는
내발걸음은 이 바닥과 맞닿아
또 떨어지질 않아 몸소 중력을 체감
오늘도 밝혀 주길 바래 어두운 내방
My Bright 함께 새벽을 Riding

친구야 저기 저 웃고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바로니 형수님이 되실 분이란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항상 늑대 같은 남자들이
꼬이는 나만의 돼지야

도담도담-왜 웃니?

'왜 웃니?'는 '도담도담'의 첫 발걸음으로 연인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기타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로, '나만의 돼지' '바로 니 형수님이 되실 분이란다' 등 '도담도담'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왜 웃니?'를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될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달달 하고 재미있게 들릴까? 에 많이 고민을 한 것 같아요"

 

 도담도담-왜 웃니?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