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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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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

단옹이 디지털 싱글 " 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 " 를 발표했다. 

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바로듣기

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가사

뒤돌아서서 날 두고 가던 너
언제인지 맘을 비워버린 너
대체 이제와 뭘 해야할지도 난 몰라
내가 어떻게 해야 니가 돌아올까
어떤 수를 써야될까
몇 년이 지나도
널 사랑한다고
날 믿어달라고
부르고 있다고
이런 사랑은 너가 아니면 난 못해
너 떠나고나서야 나 후회해
날씨는 짜증나게 또 왜 맑아
나 너 없이는 이런 날씨에도 못 나가
여전히 잠들기는 참 힘든 밤
너가 재울 땐 걱정없이 잠들었는데
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 가지마
내 방엔 네 온기가 가득 남아있으니까
어차피 알고 있었다고 넌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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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기 있잖아
넌 어떻게 내게 그래
이런 날 두고 왜 또 떠나가
산다는게 어려워지네
돌아와줘 여기로
흐르겠지 이 시간들도
지나겠지 이 시린 겨울밤도
멈추겠지 이 힘든 나날도
네가 없인 나 살지 못해
니가 없어 사랑을 못해
다시 와준다면야 Im ok
늘 그랬듯 니가 써준 편지를 읽고
서랍에 정리를했어 
뭐 어쩌겠어 우리 다시 안되는걸
우리 사진은 내 머릿속에만
저장돼있는지 묻고싶어
Im ok yeah 애써 괜찮은 척 했어
난 여기에 있을게 
우리 걷던 거리에 yeah yeah hey
우리만큼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냥 결말있는 소설이였네
fuckin’ but I love you
Im alone but lovin’ you
밤새 또 널 
생각해서 난 잠 못들어
fuckin’ but I love you
Im alone but lovin’ you
밤새도 널
잡지못해 난 잠에 들어

날씨는 짜증나게 또 왜 맑아
나 너 없이는 이런 날씨에도 못 나가
여전히 잠들기는 참 힘든 밤
너가 재울 땐 걱정없이 잠들었는데
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 가지마
내 방엔 네 온기가 가득 남아있으니까
어차피 알고 있었다고 넌 말하지마
아직 여기 있잖아
넌 어떻게 내게 그래
이런 날 두고 왜 또 떠나가
산다는게 어려워지네
돌아와줘 여기로
흐르겠지 이 시간들도
지나겠지 이 시린 겨울밤도
멈추겠지 이 힘든 나날도
네가 없인 나 살지 못해

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

안녕하세요 여러분 낭만을 노래하고픈 아티스트 22살이 된 단옹입니다. 작년 여름에 냈던 [짧아진 너의 머리] 이후에 스스로가 슬럼프에 빠졌던 것 같아요.

 


음악은 하고 싶은데 그 노래가 제 예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았기에 부담감도 컸던 것 같고 또 저 스스로도 욕심이 생겼나 봐요. 매년 연말에 겨울 느낌 나는 노래를 꼭 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낼 곡이 단옹이라는 아티스트가 말하는 겨울과 가장 유사한 곡인 것 같네요.

늘 그렇듯 부족한 노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까 다들 즐겨주세요. 새해에는 더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로 찾아뵐게요. 더불어, 단옹이라는 아티스트가 말하는 겨울을 시리즈로 꾸준히 내볼 생각이니까 기대해주세요.


2023년 너무 감사했고 2024년 올 한 해도 낭만을 열심히 찾아 떠나볼거니까 이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내 방엔 네 온기가 가득 남아있으니까..”

Mix & Mastering : 단옹, Makewin
Produced by Omamurin
Artwork by ChX2

 

단옹-이곳에 나를 혼자 두고 도망가지마 (feat. Makewin)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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