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고생했어요 [MV/가사]

박시환-고생했어요

박시환이 디지털 싱글 " 고생했어요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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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고생했어요 가사

어떻게 지내 별일 없었냐며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다고
정겨운 말투 그립던 목소리
그때 그 시절을 마주하지

참 좋았지 우리 철은 좀 없어도
마냥 웃기만 했던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픔을 겪는다 
아파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웃는다
가끔 나 혼자 멈춘 것처럼 느낀다면
잠시라도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분주한 아침 늘 같은 출근길 
아등바등 난 행복한 걸까
친구들 약속 좀 버겁기도 해
내일의 걱정을 마주하지

나 살아온 길이 많이 고됐지만 
작은 용기로 걷지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픔을 겪는다 
아파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웃는다
가끔 나 혼자 멈춘 것처럼 느낀다면
잠시라도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고개를 들어요
괜찮아요 걱정 마요  다
고생했어요 오늘도 그대는 버텼잖아요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는 걷는다
저기 날 기다리는 꿈을 향해 웃는다 
가끔 나 혼자 느린 것처럼 느낀다면 
잠시라도 좋으니까 쉬어가세요

박시환-고생했어요

박시환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생했어요를 발표한다. 지난 싱글 'fall in love'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박시환의 고생했어요는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연령층에게 있을법한 솔직담백한 가사들을 담았다.

 

가사를 살펴보면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픔을 겪는다 아파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웃는다” 등과 같이 어른의 무게에 대해 은은하게 표현했고 “가끔 나 혼자 느린 것처럼 느낀다면 잠시라도 좋으니까 쉬어가세요”와 같은 문장을 통해 누군가 이 노랠 들으며 한템포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음악적인 요소에서도 최대한 절제와 안락함을 전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많다. 잔잔한 통기타 사운드에 은은한 향처럼 스며들듯 들어오는 스트링과 코러스 그리고 그에 더해진 박시환의 담담하면서도 애잔한 보컬이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곡의 작업진으로는 히트곡메이커 팀인 X-child와 M.net VS 프로그램 Top10싱어 박한담이 참여함으로 가수 박시환의 새로운 색감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 들을 위해 '고생했어요' 라는 위로의 말과 이 음악을 함께 전합니다.

고생했어요 - 박시환
Executive Producer 윤성은, 김상환
작곡 X-child
작사 박시환, 박한담(제하나), X-child, 김지수(제하나), KISSXS(제하나)
편곡 X-child, 정수완, 손요셉

 

박시환-고생했어요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