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지워볼게, 퇴근버스[듣기/가사]

이준호-지워볼게, 퇴근버스

'퇴근버스'의 주인공 '이준호'가 2017년 가을, 명품 발라드곡 '지워볼게'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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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지워볼게 가사

울지마 할만큼 했잖아
울지마 이제는 남남 이잖아
네가 없이 사는것,
너를 잊는다는것
뭐 그리 힘들까

습관처럼 아침에 문자 왔을까
버릇처럼 네전화 번호누르고
아무리 잊으려고
안간힘을 써봐도
바보처럼 왜 맴도는건데

미친듯이 울었어
미친듯이 울었어
괜시리 내마음만
흐려놓고 가는데
사랑을 몰랐던
이별을 몰랐었던
그때,그곳,그자리
돌아 갈수 있다면
1분만 이라도

아무렇지 않은척 웃어도 보고
미뤄놨던 주말드라마를 봐도
어쩌면 널 잊을까
어쩌면 널 지울까
아무것도 난 할수없잖아

미친듯이 울었어
미친듯이 울었어
괜시리 내마음만
흐려놓고 가는데
사랑을 몰랐던
이별을 몰랐었던
그때,그곳,그자리
돌아 갈수 있다면
1분만 이라도

한달이면 1년이면 잊혀질까
너를 찾고 있는 기억이
하나,둘 지워볼게
동네앞 삼청동거리
맵다고 자주가던
떡볶이집 김밥집도
정말로 지워볼게
마지막 이름까지도

우연히 널봐도
못본척 지나갈게 이젠

이준호-지워볼게, 퇴근버스

가을에 어울리는 명품 보이스 '이준호'

음원차트 역주행곡 '퇴근버스'에 이은 감성 발라드곡 '지워볼게'로 컴백

지난 2014년 발매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퇴근버스'의 주인공 '이준호'가 2017년 가을, 이별한 사람들은 누구나 함께 동화될 수 있는 명품 발라드곡 '지워볼게'로 컴백한다

이준호의 신곡 '지워볼게'는 삶의 전부일 것 같은 사람과 이별해 슬픔에 잠긴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은은한 악기선율 위에 이준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녹아있는 슬픈 가을 감성 발라드곡이다. 또 보컬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작곡을 하면서 이준호 만의 발라드, 이준호만의 음악적 감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서늘한 가을 누군가와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을만한 곡 '지워볼게' 수년 전 '퇴근버스'라는 명곡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이준호. 그의 신곡 '지워볼게'로 또 한번 이별을 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준호-지워볼게, 퇴근버스[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