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어디에 있었니 (Feat. 송민곤)[듣기/가사]

오묘-어디에 있었니 (Feat. 송민곤)

따뜻한 프로젝트(YELL PROJECT) 싱어송라이터 오묘의 네 번째 앨범 YELL PROJECT의 타이틀곡 ‘어디에 있었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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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어디에 있었니 가사

어디에 있었니
숨도 못 쉴 만큼
널 잃어버린 그 날
세상이 멈춘듯 널 찾아다녔다

어디에 있었니
그만 들어가자
널 잃어버린 그 날
그대로 멈춰있는 집으로

어디 다친데는 없니
밤이 많이 추웠지
이제 그만 돌아가자 돌아가자
널 기다리는 집으로

어디 다친데는 없니
밤이 많이 추웠을텐데
니가 웃음짓던 곳
너만 기다리는 곳 집으로 가자

어디에 있었니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미어지는 가슴엔
항상 네가 있었다

절대 그래
두번 다시 떨어지지 말자
절대 절대 내사랑

오묘-어디에 있었니 (Feat. 송민곤)

[YELL PROJECT] ‘외치다’, ‘응원하다’ 라는 뜻의 ‘YELL’ 

감성 싱어송라이터 오묘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엽 캠핑 친구 송민곤’이 우리의 기억과 관심에서 멀어지려 하는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노래로 외치며 기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YELL PROJECT의 타이틀곡 ‘어디에 있었니’는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했던 부모와 자녀의

재회의 순간이 그려지고 있으며, 다시 만나게 될 그날을 기대하는 마음 또한 담겨있다.

＂흐르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은 반드시 흐르기 마련이고, 짙은 어둠 뒤에 반드시 새벽이 오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슴 아픈 이별도 언젠가 분명 다시 만나게 될 그날이 있을 거라 믿는다.＂ 

-싱어송라이터 오묘

＂간절한 마음이 노래에 담겨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위로가 되길 바래본다＂ 

-가수 송민곤

이번 프로젝트는 ‘기쁜 일에 함께 웃고, 슬픈 일에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음악프로젝트’라는 취지에 맞게 음악을 제작하는 데에 자원하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해당 음원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 작은 움직임이 가슴 아픈 마음에 위로로 닿게 되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길 기대한다.

크레딧

작사: 오묘

작곡: 오묘

편곡: A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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