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bout me. 오지랖 떨지 말고 신경 꺼. 온 세상이 날 등져도 I don't give a fuck. God is watchin' over me, 나 죽을 일 없어. 내 걱정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 부정적인 shit, man I ain't got time. 썸머소닉 to 코첼라, 글라스톤베리가 다음. 일상이 축제니까 감사하기도 바빠. Middle finger to the Devil, stop fuckin' up my vibe! 영화처럼 살았네. 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 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 보여줘야지. 사방이 아역들인데. 애들이 배우잖아. 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아티스트리. 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 cuz I am Groot mo'fucka.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KS.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가미 달린 시키 알아서 헤엄 치니 take care of yourself. 치킨 다리 먼저 겟할 걱정이나 해. 모지리 이미지야 이리 잘하니 zip your lips huh? 대장인 척 해도 소화 못해 거기서 쳇기 쳇기. 쉬운 게 아니야, 무대는 'bout your 객기. 체크해 motherfuckers, my lyrics. 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 Rhyme에 R도 모르는 대중은 프로듀서가 됐고 농사짓는 울 삼촌은 거의 엔터 제작 대표. 조카는 음평가 태도. 내가 니 안줏거리지만 내가 느그 상사 느그 선생 아니듯이 느그들이 누굴 평가하고 하면 띠꺼워. 내 사생활이 궁금하면 니가 내 엄마해 새꺄 알겠어?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KS.
경쟁은 관심 밖, 돌린 눈과 귀. 틈만 나면 찾고 있네. 다음 휴가지. 나이 들어 보니까 인생은 주관식. 남 보기보다 중요해. 내 삶이 둔 가치. 고2 무렵부터 내 갈 길을 걸어. 나도 안 한 내 걱정을 해준 분들 여럿. 덕분에 내 할 일에만 매진한 결과 난 이제 돈과 시간 모두 몇 배를 더 벌어. 너 할 일 해. 시간이 돈인데 다 먹고 살만한가 봐? 두 손 놀리네. 날 한 방 먹일 생각이면 좀 더 고민해. 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인데. 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 잠수타도 14년째 곡이 배를 채워. 불통보다 소통이 더 유행이니까 다 들어 줄게. 불만 있는 놈들 먼저 줄부터 세워.
난 first class 양아치에 third class 연예인. 내 hollywood style 연애는 엄마의 스트레스 원인. 삶은 계속되는 이별여행, 쉴틈없이 나는 꺼내. 이번 애인은 의사였으면 해. 정신병원에. 틈만 나면 한 눈 팔아, 나는 5급 장애죠. 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 그래 맘껏 즐겨줘. 망막 기증까진 오바야. 날 그만 걱정해줘. 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 한쪽으로도. 힙합씬은 여전히 내겐 500/30 사이즈. 내 영혼이 살기엔 너무 좆만해서 탄식 하... 나는 오로지 나의 존망만이 관심사. 욕을 존나 쳐먹어도 찌지 않아, 망신살. "출근 안하는 CEO", "허슬 안하는 랩퍼" "내 거품 속에서 목욕하는 그녀들은 왜 예뻐?" 성실한 이름들 사이에 이제 나는 못 껴. 난 시간에 쫒겨 살해당한 내 시체를 자주 목격. 앨범은 내 때가 되면 내, 비난은 발매가 되면 해.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해 기분 개같았는데. 돈도 좆도 안되는 대체 왜 너네가 negative? 니 오빠 똥꼬나 더 긁어줘라. Fuck your magnetic. 백날 씨부려대봤자 내 입만 아픔. 에픽 앨범에 난 똥을 싸질러놨구. 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 Part 2. 일동 기립 박수 안 칠거면 내 얼굴에 칵 투.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KS.
You get one life. 나한테 낭비하지 마라. Can I live my life? Let me live it how I wanna. 내 걱정은 NO THANKS. 내 걱정은 NO THANKS. 내 걱정은 NO THANKS. I am.
에픽하이 노땡큐 (Feat. MINO, 사이먼 도미닉, 더콰이엇)
'에픽하이'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그룹 에픽하이의 9집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이 10월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에픽하이 노땡큐
지난 2014년 발매한 8집앨범 [신발장] 이후 약 3년만에 돌아온 에픽하이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11곡의 수록곡에 담아내었다.
에픽하이는 초호화 피처링을 예고하는 등 새 앨범 '셀프 홍보'에 나서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과 "연애소설"의 아이유, "노땡큐"의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콰이엇, "빈차"의 오혁, "문배동 단골집"의 크러쉬 등 곡의 완성도를 더해줄 특급 피처링은 에픽하이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앨범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 깊은 9집 앨범명,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통해 에픽하이가 지난 3년동안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모두 귀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