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그린-문득 [듣기/가사]

메리그린-문득

인디 듀오 ‘메리그린’이 새 싱글 “문득”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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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그린-문득 가사

문득 그런 생각을 했어
내 옆에 손 잡은 채로 걷는 널 보며
이젠 내겐 당연한 넌데
당연하지 않은 너란걸

왜 그런 날 있잖아
매일 보던 풍경인데도
새삼스레 선명하게 보이는

Thank you for your love
나의 일상이 돼 줘서
Thank you for your love
나의 매일이 돼 줘서
가끔은 익숙함에 무심해지지만
정말 고마워요

문득 그런 생각을 했어
한없이 다정스럽게 웃는 널 보며
이젠 내겐 당연한 넌데
당연하지 않은 너란걸

왜 그런 날 있잖아
밥먹었냐는 네 걱정이
사랑 고백으로 들려오는

Thank you for your love
나의 일상이 돼 줘서
Thank you for your love
나의 매일이 돼 줘서
가끔은 익숙함에 무심해지지만
정말 고마워요

메리그린-문득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 것!

항상 곁에서 함께해 준 가장 소중한 존재에게

‘메리그린’이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노래 "문득"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은 말이다. 그렇다면 소중함을 잃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말은 어떤 말 일까? 아마 ‘고맙다’는 말일 것이다. 인디 듀오 ‘메리그린’도 이번 새 싱글 “문득”을 통해 우리 곁의 익숙하지만 가장 소중한 존재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다양하고 많은 관계를 맺는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처음 맺는 관계는 부모님과의 관계이다. "문득"의 출발점도 그랬다. 항상 곁에서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존재인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 속에서 또 다른 많은 관계를 맺기 마련이고, 그 속에서 처음의 설렘과 고마웠던 마음이 점차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기도 한다. 그렇게 익숙함에 무심해져 표현하기 힘들었던 우리 곁의 소중한 존재에게 나의 매일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메리그린’의 따뜻한 감사의 노래 "문득"으로 전해보면 어떨까.

 

 메리그린-문득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