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Ben (옐로우 벤치)-그때 알았더라면 (If I Knew)[듣기/가사]

Yellow Ben (옐로우 벤치)-그때 알았더라면 (If I Knew)

듀오 ‘옐로우 벤치(김성균, 최어진)’의 여섯 번째 싱글 [그때 알았더라면]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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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Ben (옐로우 벤치)-그때 알았더라면 가사

잠시 떨어져 보니
그제서야 알았어
허전한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어디쯤에 머무는지
무엇을 먹는지
문득 오늘 더 보고 싶어

제법 길어진 저녁
차가워진 바람이
내 가슴을 치고
나를 멍들게 했어
어찌 보면 니가 없는 난
아무것도 못해

넌 어떻게 지내는지

잠 못든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그리다가 어느새
이렇게 하루가 흘러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못하고
저 먼 하늘 별들만
바라볼 뿐야

옷들을 정리하다
코트 속 주머니에
너와 봤던 영화표
이별이 실감이나
왜 사랑은 떠난 후에서야
알게 되는지
왜 늦은 후회하는지

잠 못든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그리다가 어느새
이렇게 하루가 흘러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못하고
저 먼 하늘 별들만
바라볼 뿐야

조금 더 일찍
내 맘 알았더라면
마지막 인사가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을 텐데

잠 못든 이 밤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그리다가 어느새
이렇게 하루가 흘러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못하고
저 먼 하늘 별들만
바라볼 뿐야

나 그때 알았더라면...

Yellow Ben (옐로우 벤치)-그때 알았더라면 (If I Knew)

서울대 뇌섹남 싱어송라이터 밴드 '옐로우 벤치' 여섯 번째 싱글 [그때 알았더라면]

감성 인디 듀오 ‘옐로우 벤치(김성균, 최어진)’의 여섯 번째 싱글 [그때 알았더라면]이 11월 09일 발매된다. 

자신만의 색깔로 여러 음악을 선보여 왔던 '옐로우 벤치’, 이번에는 슬픈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찾아왔다.

[그때 알았더라면]은 사랑을 잃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후회와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로, 이별의 마음을 진솔하고 애틋한 노랫말로 그려내고 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위로 보컬 '최어진’의 따스한 음색이 겹쳐져 듣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곡이다.

11월 09일 전격 공개되는 ‘옐로우 벤치’의 [그때 알았더라면]이 올겨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여 주길 기대해 본다.

작사: 옐로우 벤치(Yellow Bench)

작곡: 옐로우 벤치(Yellow Bench)

편곡: 옐로우 벤치(Yellow Bench)

 

 Yellow Ben (옐로우 벤치)-그때 알았더라면 (If I Knew)[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