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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Y GREY (정키 그레이)-회색사막[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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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Y GREY (정키 그레이)-회색사막

JUNKY GREY(정키 그레이)가 첫번째 싱글, 「회색사막」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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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Y GREY (정키 그레이)-회색사막

당신의 씁쓸했던 여름에 바침.
비주얼록 밴드 보컬리스트와 포스트 얼터너티브 밴드의 기타리스트.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낸 첫번째 싱글, 「회색사막」은 공허함만이 맴도는 여름의 도시가 마치 '회색의 사막' 같음을 담담한 어조로 노래하는 곡이다.

색이 죽어버린 도시, 다른 누군가와 행복하게 살고 있을 옛 사랑, 그리고 그 가운데서 방황할 수 밖에 없는 자기 자신. 이미 생명력을 잃어 상실감만이 가득한 지난 여름을 표현한 이 곡이야말로, 아이러니하게도 이 추운 계절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독백과 절규를 오가는 보컬과 눈 앞에 사막을 펼쳐보이듯이 울려퍼지는 몽환적인 기타리프가 「회색사막」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 JUNKY GREY(정키 그레이) **
JUNKY GREY(정키 그레이)는, 비수현(작곡/베이스/기타) 토아(가사/작곡/보컬)가, 서로 다른 밴드에서 다른 방식으로 활동하다가 3년 전의 한 마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2인조 포스트 얼터너티브 밴드이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 생각과 기쁜 생각만 하면서 살아가지 못하고 마음속 심연 깊은 곳에 어두운 찌꺼기의 마음을 숨기며 살아간다. 이 엉겨붙어버린 어두운 찌꺼기의 마음을 "JUNKY", 한 장르에 속해 있지 않고 여러 장르를 담아내겠다는 의미로, 색에 있어서 검은색도 흰색도 아닌 회색 “GREY”를 택했다.
우리가 숨기고 살아가는 어두운 마음을 다양한 노래로 불러보겠다는 시작이 JUNK GREY인 것이다.

 

 JUNKY GREY (정키 그레이)-회색사막[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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