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토끼-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가사/듣기]

핑크토끼-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

가수 핑크토끼가 1년여 만에 새 싱글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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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토끼-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 가사

우리가 만약 조금 먼저 알았다면
지금처럼 아프진 않겠지
꿈에서 깨면 이 사랑도
늘 제자리인걸
그땐 우리 정말 몰랐을까

시작은 소리없이 우연히 다가왔고
이상하게도 모든게 변했어
오늘도 너를보며 너무 아프지만
원망한데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나를 울게하네요
첨부터 남이었었던 우리
시작도 하기 힘든 사랑이니깐
이런 사랑은 마요
이말을 하고 싶었어
안녕 안녕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

들어주겠니 가슴아픈 이노래를
우리에겐 추억으로 남겠지
다시만나면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네게 다가가 인사할꺼야

아픔을 숨기려고 늘 아니라던 내게
기다린다는 너의 한마디가
숨었던  내모습을  점점 힘들게해
너를 볼수록 내 마음이 약해지는데

나를 울게 하네요
이토록 간절했었던 사랑
떠나기엔 무섭고 두려운걸요
이런 사랑은 마요
이말을 듣고싶었어 안녕 안녕
결국 이사랑은 끝인걸

다시 붙잡을수 없다는 걸
결국 알면서도 아닌척 도망가지만
우리 사랑했지만 언젠가 사라지겠지
그대 잊혀지는게 힘들고 두려워져요

쉽게 사랑은마요 이렇게 사랑은마요
안녕 안녕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

핑크토끼-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

[그녀만의 색깔 특유의 감성으로 붉게 물들여져 있는 뮤지션 핑크토끼. 감성 발라드로 겨울을 물들인다.]

청아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뮤지션 핑크토끼가 1년여 만에 새로운 신곡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인디에서 대중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핑크토끼는 한층 더 성숙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번 타이틀 곡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는 일반적인 이별노래와는 달리 지나간 핑크토끼의 이별의 감정이 가사에 충분히 담겨 있어 한층 감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곡이다. 또한 히트작곡가 똘아이박이 작곡하고 새 앨범마다 뮤지션 핑크토끼의 색다른 노랫말로 표현하는 그녀의 스토리가 모든 이들의 상상 속에서 신선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 보석같은 아름다운 목소리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뮤지션 핑크토끼의 새 싱글 ＂내게 사랑을 준 그대여＂는 오는 12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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