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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안세하&산들-지나간다(김범수)[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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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안세하&산들-지나간다(김범수)

2017 ‘불후의 명곡’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가 총 출동해 2017 왕중왕전을 치룬다. 안세하 산들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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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안세하&산들-지나간다 가사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불후의명곡 안세하&산들-지나간다(김범수)

안세하는 우승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는 맛있는 걸 주변에 많이 사신 뒤 우셨다고했다. 산들은 두 번 출연에서 모두 우승을 했고, 안세하는 배우 중 최초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여름특집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하며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대 중 안세하는 목이 메기도 했다. 안세하는 두 눈을 꼭 감고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후 안세하는 산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2017년 왕중왕전 에서는 정동하, 손준호 김상진, 민우혁, 양파, KCM, 군조, 박기영, 김태우, 옴므, 안세하 산들, 서은광, 보이스퍼 총 12팀이 출연했다.

 

불후의명곡 안세하&산들-지나간다(김범수)[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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