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늘-그러지 마세요 [뮤비/가사/듣기]

오하늘-그러지 마세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하늘이 첫번째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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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늘-그러지 마세요 가사

너무 그러지 마세요
이런 날도 있어요
이해할 순 없어도

미련하게는 보여도
심장이 따듯해서
생긴 일이라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 보면서
또 눈물이 나올 뻔 했지만
울지 않은 건

바래질 기억이 너무 아프게
물들지 않기를
너무나도 바랬기 때문에

너무 묻지 마세요
이런 날도 있네요
이해할 수 있어요

미련하게는 보여도
가슴이 따듯해서
생긴 일이라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 보면서
잡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잡지 않은 건

나만 멈춰있는 시간 속에서
외로이 홀로
남아 있을까봐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 보면서
잡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잡지 않은 건

나만 멈춰있는 시간 속에서
외로이 홀로
남아 있을까봐.

‘오하늘’ DS [그러지 마세요]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하늘이 오는 28일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하늘은 지난 2012년 12월 JTBC '히든싱어’ 박정현 편에 출연, 당시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게스트와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하늘-그러지 마세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불렀던 ‘첫인상’을 재현하며 끼를 발휘한 오하늘은 왕중왕전에서 박정현의 ‘편지할게요’와 제시제이의 ‘Price Tag’를 부르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오하늘은 ‘히든싱어’ 출연 전 2011년 8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리틀 박정현'으로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데뷔 싱글 ‘그러지 마세요’는 오하늘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지 마세요’에서 오하늘은 귀엽고 풋풋한 중학생에서 19살의 나이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본인의 이별을 담담하게 곡으로 표현했다.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 후에 지나가버린 그 사람과의 추억 속에 남아 홀로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동안에 느끼게 되는 안타깝고 슬픈 감정을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낸 곡이다.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감정을 절제하듯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와 오하늘만의 보이스톤이 매우 인상적이다.

귀엽고 풋풋한 13살의 나이에서 어느덧 19살의 나이로 성장한 오하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본인의 이별을 담담하게 곡으로 표현하며 감성을 적시는 오하늘만의 감수성과 음색은 많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고난 곡 해석 능력과 자작곡 능력까지 더하여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오하늘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가요계 숨은 보석이자 유망주다.

[출처: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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