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눈동자,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 [가사/듣기]

이승재-눈동자,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

추억으로 들어보는 가수 이승재의 '눈동자' 와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를 들어보세요.

이승재-눈동자,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 바로듣기

이승재-눈동자 가사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이승재-눈동자,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

당신은 나의 운명 [ 추억의 카페노래 ]

그리 멀지 않았던 예전 1970년대, 추억과 낭만을 멋으로 삼았던 그 시대 우연히 거리를 거닐다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 나왔던 그 노래들... 음악에 심취한 나머지 몇 번씩이나 놓쳐야만 했던 버스들!
그 음악들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 보는 시간들을 갖게 할것이다.

이승재씨는 송골매 리드 보컬 구창모씨 이종사촌, 서울대학교 나온 가수로 방송 출연 한 번도 안 하고 앨범 20만장 팔린 가수라하네요. 하루에 담배 5갑 소주6병의 기인 이었던, 키 160의 깡마른 왜소한 체구라구요. 20여 년 전 술,담배 다 끊으시고 기독교인이 되셔서 10여 년 전에 목사 안수를 받고 복음 선교를 하십답니다.

1984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이승재의 독집 음반이다. 총 11곡(건전가요 제외) 중 타이틀곡 <아득히 먼곳>이 그의 대표곡 <눈동자>에 이어 오랜만에 크게 히트했다.

 

타이틀곡 <아득히 먼곳>은 1985년 1월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KBS, MBC, CBS 라디오에서 방송에 가장 많이 나온 대중가요 톱10에 꾸준하게 선정될 정도로 특히 남성 팬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선희를 '알고 싶어요'의 오리지널 가수로 생각하겠지만, 이승재는 이 곡을 이선희보다 2년 먼저 이 앨범에서 처음 발표했다. 제목은 <가을나무 사이로>였다.

 

1979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잠시 활동을 중단했을 정도로 줄담배를 피웠던 이승재는 심기일전해 담배를 끊고 1980년대에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목사 안수를 받고 지금은 복음성가 가수로 선교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승재-눈동자, 아득히먼곳, 가을나무 사이로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