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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타

복면가왕 박준영-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박은태)[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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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준영-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박은태)

레드마우스의 독주를 막을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박준영은 뮤지컬 '복면가왕'을 대성당의 시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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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준영-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가사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우린 무명의 예술가
제 각각의 작품으로 이 얘기를 들려주려해
훗 날의 당신에게-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복면가왕 박준영-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박은태)

네 번째 조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과 '가요계의 넝마주이 히피맨'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로 에너지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조장혁은 "집시여인은 감칠맛나는 목소리다. 무언갈 감추고 있다. 쉽게 하는 거 같지만 굉장히 정교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사람이다"고 말했다.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철이 님의 랩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잘못하면 웃길 수 있는데 히피맨 님은 자기의 색으로 완전히 바꿔서 완급 조절을 기가 막히게 했다”라고 평했다.

결과는 58대 41로 집시여인의 승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수록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히피맨의 정체는 '갈갈이' 박준형이었다. 박준형은 “여기 나오는 분들이 다들 노래를 잘하시니 나올 엄두를 못 냈다. 기회가 돼서 노력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을지 모르겠다”라며 “사랑하는 김지혜 씨와 아이들,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박준영-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박은태)[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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