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가사/듣기]

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가수 서자영이 싱글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을 발매했다.

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바로듣기

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가사

걷다 보면
네가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이유 없이
떠나간 너를
다 안다고 생각한 나는
지금 너무 허무해

마음이 바뀌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너의 마음을
알 수는 없는 걸까

이렇게 널 기다리다가
난 또 울고
울다 지치고 나면
어느새 내 하루는
외로이 달이 뜨는
밤이 되네

서로 마주 볼 때
네 눈동자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았을 때
나 너무 슬퍼 보여

마음이 바뀌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너의 마음을
알 수는 없는 걸까

이렇게 널 기다리다가
난 또 울고
울다 지치고 나면
어느새 내 하루는
외로이 달이 뜨는
밤이 되네

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사람 마음이 바뀌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알 수는 없는 걸까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는 것은 그 때를 명확히 알 수 없기에 그 시기는 사랑 앞에서 더욱 잔인하게 다가온다. 

이 곡은 그런 계절 끝에 남겨진 사람의 노래이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Kim Billy

Composed & Lyrics by 서자영

 

 서자영-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