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도-오늘 같은 날 [가사/듣기]

오늘의 온도-오늘 같은 날

듀오 ’오늘의 온도’ (The Temperature of Today)가 싱글 ‘오늘 같은 날’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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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온도-오늘 같은 날 가사

햇살이 비추고 따스한 바람
그 속에 있던 우리
오늘 같은 날엔
두 손 꼭 잡고
항상 함께 했는데
이런 날 니가 떠올라
니가 생각나
나의 곁에 있던 너
나를 떠나지 않는다 말하던
너는 나를 두고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
너의 생각 조금은 잊을까
너의 생각이 자꾸만 나서
오늘 같은 날 너무 아파
언젠가 오늘 같은 날
눈을 맞추며
내게 속삭이던 너
언제나 내일을
함께 꿈꾸던
너는 나를 두고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
너의 생각 조금은 잊을까
너의 생각이 자꾸만 나서
니가 없는 날
오늘 같은 날 아파

오늘의 온도-오늘 같은 날

감성 멜로 듀오 ’오늘의 온도’ (The Temperature of Today)의 ‘오늘 같은 날’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의 온도’입니다.

차갑고 뜨겁고, 혹은 미적지근하기도 한 우리 마음의 온도를 음악에 담아보고자 이렇게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첫걸음인 ‘오늘 같은 날’은 언제 겪어도 아픈 ‘이별’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입니다. 

흔한 소재이자 경험일 수 있지만, 그만큼 우리가 살면서 많이 겪게 되는 이별.

언제, 어떻게 이별을 마주하게 되든 그 아픔만큼은 결코 무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 열심히 살아가던 어느 날,

문득 바라본 창문 밖의 날씨가 그때, 혹은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기분 좋은 햇살이 비치고 따스한 바람도 부는 오늘.

두 손을 꼭 맞잡고 걸어가던 우리의 모습이 생각나 아픈 미소를 짓게 합니다.

끝이 좋았든, 좋지 못했든 그때의 그 사람과 좋았던 기억만큼은 마음을 참 저릿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먹먹한 슬픔과 아련한 추억을 담아 낸 ‘오늘 같은 날’.

이 노래가 여러분께 작게나마 공감과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음의 온도를 차곡차곡 담아내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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