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써니사이드)-그때의 우리 [가사/듣기]

MJ (써니사이드)-그때의 우리 (Feat. 달 (S.I.S) & 김프로 (RDHD))

감성랩퍼 MJ(써니사이드)가 감성 싱글 ＂그때의 우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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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써니사이드)-그때의 우리 가사

네가 막 보고 싶을 때
그때만 참으면 돼

요즘의 나 특별할게 없어
눈 뜨면 반복되는 하루들
한 손에 진한 커필
들고 작업실로 ON&ON
거리 위 수많은 커플
차장 비친 이 초라함
길냥이 마냥 구석진 곳으로
날 옮겨

사실은 말야
오늘 네 생각 참 많이 났어
걷다가 말야
지난 추억들 자꾸 떠올라서
무던히 평범한
그저 그런 날일 뿐인데
뭐 땜에 깊은 곳을 찔러
너라는 먹먹함  
소박히 손잡고 걸었던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

어느 날 문득
아무런 예고 없이 문득
내 맘이 너를 부를 때
그때만 참으면 돼
정말 네가 행복했음 좋겠어

짧은 다리 꼬릴 흔들던 강아지
촌스럽다 놀렸던 빨간 자전거
새벽에 자주 찾던 망원동 우동
이젠 확실히 구분해 너의 향수
그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
왜 이제서야 선명하게 기억나는지
그 노래와 영화, 니 눈빛, 그 시간
우리 사랑,전부다

어느 날 문득
아무런 예고 없이 문득
내 맘이 너를 부를 때
그때만 참으면 돼       
정말 네가 행복했음 좋겠어

아파 우리 지난 시간들
Still I Miss U All Day 
내 삶 쉼표가 되어주던 너

일 년에 몇 번
아무런 이유 없이 몇 번씩
추억이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정말 미칠 것 같을 때 그땐
내게로 돌아왔음 좋겠어

그 누구보다 많이 아꼈었어 널
눈물을 삼켜내며 보냈었던 밤
한참을 뒤돌아서 널 부르던
그리움의 숱한 날들 

이젠 우리 어떻게
모두 다 지울 수 없다면
아직도 힘들다면 그때
내게 다시 돌아왔음 좋겠어

MJ (써니사이드)-그때의 우리

독보적인 감성랩퍼 MJ(써니사이드)의 감성 싱글 ＂그때의 우리＂

＂내 맘을 아냐고＂, ＂사랑536일 이별21일＂,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등으로 잘 알려진 독보적인 감성 랩퍼 MJ(써니사이드) 의 새로운 싱글이 발매됐다.

신인 걸그룹 S.I.S 의 메인보컬 ＂달(DAL)＂과 RDHD 의 메인보컬 ＂김프로＂가 참여한 MJ(써니사이드) 의 이번 노래는 남녀 보컬의 조화로운 화음과 서정적 가삿말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수록곡 ＂다시, 흩날리는 봄＂ 은 피아노 연주곡으로 이번 앨범이 담고자 하는 정서를 잘 담아낸 힐링 넘버 이다.

계절의 끝 그리고 시작에 찾아온 이번 앨범의 정성이 많이 리스너들 가슴에 전달되길 기대해본다.

Credit

01. 다시, 흩날리는 봄 (Only Piano)

02. 그때의 우리 (Feat. 달(S.I.S), 김프로(RDHD))

작사: 한명준, 김지은, 김동영 / 작곡: 김동영 / 편곡: 김동영, 스윗사운드

 

 MJ (써니사이드)-그때의 우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