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필드-이별의 춤 [가사/듣기]

크랜필드-이별의 춤

1인 체제로 돌아온 크랜필드(이성혁)가 싱글 [이별의 춤] 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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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필드-이별의 춤 가사

우연히 따라나섰던 날이지
밤새 쌓인 눈 속에 서린
하얀 나비
그것을 내가 바란 건 아니지
차츰 내 온도를
잃어가는 기분

이별의 날, 기억의 춤을 추는
서늘한 우주 속에는
아직 못 채워진 너와
다 채워진 내가 보이고
너는 나를 모르는,
무척 참을 수 없는
그저 머리를 흔들고, 잊지마

나는 말이 없는 너의 말
눈물이 없이 고인 말
늘 너를 저미듯이 원하고
늘 또 밀어내는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별의 날, 기억의 춤을 추는
서늘한 우주 속에는
아직 못 채워진 너와
다 채워진 내가 보이고
나는 말을 고르는,
미처 막을 수 없는
그저 머리를 흔들며
끝을 바라고 있는 너에게

나는 말이 없는 너의 말
눈물이 없이 고인 말
늘 너를 저미듯이 원하고
늘 또 밀어내는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크랜필드-이별의 춤

친숙한 듯 낯선 온도, 크랜필드 싱글 [이별의 춤]

정광수(베이스), 지수현(드럼) 두 멤버의 탈퇴 후 활동이 뜸하던 크랜필드 공식 페이지에 새 싱글 발매 소식이 공개되었다. 

채워주고 싶지만, 채워지지 않는

 

뜨거워지고 싶지만, 뜨거워지지 않는

-Credits-

크랜필드 Single ‘이별의 춤’

 

 크랜필드-이별의 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