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여행[가사/듣기]

김봄-여행

싱어송라이터 김봄이 두 번째 싱글앨범 "여행"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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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여행 가사

힘들거나 삶에 지쳤을 때
종종 혼자 버스를 탔어
저절로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며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었어

낯선 풍경 모든게 설레고
모든게 완벽한 것 같아
버스에서 내려 흐린 하늘을 보며
걷다가 서점으로 향했어

느낌이 오는 책을 찾았어
책장을 한 장씩 넘겼지
나도 모르게 그 속에 빠져버렸고
다 읽으니 시간이 꽤 지났네

서점을 나와 버스를 탔고
아까보단 기분이 좋아
내겐 짧은 일탈이었지만
위로가 된 건

힘들거나 삶에 지쳤을 때
종종 혼자 버스를 탔어
저절로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며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었어

김봄-여행

담백하게 달콤하게- 싱어송라이터 김봄의 두 번째 싱글앨범 [여행] 

김봄의 두 번째 곡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자신을 새롭게 하는 작은 일을 말하고 있다. 홀로 서점에 가서 좋은 책을 발견하는 여정은 새로움, 

만남, 감동이 있는 여행처럼 느껴진다. 여기서도 김봄이 전하 고픈 메세지는 ‘위안’이다. 작은 위안의 여정을 책의 한 장면이 넘어가는 듯한 곡의 구성 안에 표현했다. 여행의 동반자가 될 만한 기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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