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엽-파랑새 [뮤비/가사/듣기]

지선엽-파랑새

지선엽이 첫 디지털 싱글 앨범 '파랑새'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선엽-파랑새  바로듣기

지선엽-파랑새 가사

조금씩 밝아오는 새벽에
이름 모를 저 작은 새가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채로
마음을 담아서 운다

하루하루가 포근했던 그 날
내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힘껏 내쉰 숨
참아왔던 한걸음
꿈속의 너를 만나러 간다

지금 나의 모습 이대로
변하지 않을 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닿을 듯
손짓하는 저 언덕
너머로 날아가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없이
눈물로 너를 떠나보내고
기적 같은 꿈
진심 어린 눈으로
환한 달빛에 기도해본다

지금 나의 모습 이대로
변하지 않을 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닿을 듯
손짓하는 저 언덕
너머로 날아가

무거운 구름이 내리는 비와
흐린 한숨이 스며들고
비 갠 아침에
눈을 뜬 무지개
이 두 손에 가득 담아

이제 나의 세상 속에서
널 향한 노래를 부르리라
하얀 바람이
날개를 달아줄 때
꿈꿔온 하늘로 날아가
저 넓고 푸른

지선엽-파랑새

'Sugar Powder Music'에서 새롭게 시작한 '지선엽'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파랑새]

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이때 감성 보컬 지선엽이 '파랑새'로 돌아왔다.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곡으로,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하늘을 비상하겠다는 의미를 지선엽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내었다.

이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자작곡이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봄처럼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지선엽의 진정성과 진심이 잘 표현된 노래  [파랑새]. 듣는 이들 모두에게 마음을 울리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지선엽-파랑새 [뮤비/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