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보이스의 '정기고', 감성힙합을 선보이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샘옥', 'Kenichiro Nishihara'가 '216Project'의 봄에 어울리는 곡 "Marry Me"로 만났다.
전세계적 서브컬쳐 트렌드 로파이 (Lo-FI) 특유의 편안한 사운드와 '정기고', '샘옥'의 감미로운 보컬이 가져오는 멜로디를 통해 재즈힙합 특유의 사랑스러운 은유적인 영어 가사가 담긴 프로포즈 송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만들어낸 '216Project'는 글로벌 뮤직 그룹 'Link6'의 '에이준'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프로듀서 팀으로 일본 시부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지아', '브라더수', '샵건'들과의 작업으로 K-POP에서도 활약 중이고, 최근에는 일본에 발매된 '정기고' - "Let Me Love You (Duet. 찬열 of EXO) (Re:plus & 216Project Remix)"로 참여하여 또 한번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였다.
본 트랙은 일본 38만장 판매고를 올린 [In Ya Mellow Tone 14]에도 수록되어 오는 11일 일본 타워레코즈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며, 또한 리믹스 프로듀서로 참여한 '켄이치로 니시하라'는 "Consider My Love" 및 "Now I Know"를 통하여 잘 알려져 있고, '정기고'의 "Blind"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자신의 바이브가 담긴 경쾌한 피아노 리듬을 통해 재해석하였다.
마스터링으로는 'Gotye' -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Feat. Kimbra)"를 통하여 그래미 어워드 수상하였던 호주의 'William Bowden' 감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으며, 총괄 프로듀서 'A June & J Beat'에게 다국적 참여진이 보여줄 수 있는 장르 그 이상의 또 다른 색체라고 표현하였다.
앨범커버로는 한국 실경 산수화의 거장 고 '벽천 나상목' 선생의 [노안도]가 사용되어 신비롭고 차분한 감성을 표현하였고, 뮤직비디오는 'Pufff'의 '주형지', '김지나' 감독이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