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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봄편지 [자동재생/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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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봄편지 

가수 조은이 2년 만에 자작곡 싱글 앨범 '봄편지'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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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봄편지

주옥같은 레전드 드라마 OST의 주인공 가수 조은이 컴백한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안되겠니', 불새의 '내 눈물 속에' , 옥탑방 왕세자의 '한참 지나서', 내조의 여왕의 '시간이 흐르면', 착한 남자의 '좋은 사람입니다' 솔로 앨범 '반성문', '슬픈 연가'등을 히트시키며 활발히 활동하다 일본 활동에 매진하며 국내 활동에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가수 조은이 싱글 앨범 ‘봄 편지’ 돌아왔다.



최근 개최된 평창 패럴림픽의 공식 응원가인 '하나 된 불꽃'에 보컬과 디렉터로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의 OST ‘알고 있나요’에 가창자로 참여하며 국내 활동의 재개를 알린 조은은 이번 앨범을 통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일 양국에서 발매되었던 자작곡 싱글 'One summer night’ 이후로 약 2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은, 전작에 이은 또 한 번의 본인의 자작곡으로서 작곡뿐만이 아닌 피아노 연주 또한 본인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 작품이다. 


 작사에는 이선희의 '바람꽃', 장재인의 'Again',

 민경훈의 'Waiting here for you’, 이홍기의 ‘Raise me up’ 등을 작업하며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사가 하나 가 참여했으며, 편곡에는 레드벨벳, 여자친구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린 홍범규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따뜻한 봄이 찾아 왔음에도 지난 계절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조은의 신곡 '봄 편지'는 조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동양적인 선율에 더해져,‘봄편지’라는 제목에 걸맞게 편지를 써 내려가듯 전개되는 가사와 함께 익숙하지만 새로운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봄 노래라 하면 밝은 분위기를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조은의 봄편지는 기존의 봄 노래들과는 다른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조은 특유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달달하고 경쾌한 봄 노래들 속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조은의 노래가 여전히 ‘안 되겠니’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는 많은 발라드 팬들의 가슴에 특별한 한 자리를 차지하기를 기대해본다. 


조은-봄편지 [자동재생/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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