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영-프라푸치노 [가사/듣기]

고나영-프라푸치노 

이대 탕웨이 고나영이 싱글 앨범 ‘프라푸치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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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영-프라푸치노 가사

너와 함께 있는 지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

여기저기 걷다 보니 

어느새 녹아버린 달콤한 프라푸치노

달달하게 올린 휘핑크림처럼

포근히 날 감싸줘

무더운 날 향해 웃어주는 너의

시원한 미소에 내 맘은 적셔지고

헤어나올 수 없이 자꾸만 더 맴도는

이 거리를 매일 걷고 싶어

너와 함께 있는 지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

여기저기 걷다 보니 

어느새 녹아버린 달콤한 프라푸치노

은은하게 비친 저 달빛을 따라

내 손 잡고 떠나줘

잠 못 드는 이 밤 잠시 벗어나서 

발길이 닿는 대로 살며시 이끌어줘

왠지 운명 같은 낯선 길도 좋아 

우리 둘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너와 함께 있는 지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

여기저기 걷다 보니 

어느새 녹아버린 달콤한 프라푸치노

고나영-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는 너에게 완전히 빠져버려서 들고 있던 내 프라푸치노가 어느새 녹아 버렸다 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밤 산책의 달콤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심플한 기타소리는 여름날 특유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고나영의 깔끔한 보컬은 사랑에 빠진 그 설렘을 솔직하고 편하게 전하고 있다.

한 손은 너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달달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들고 걷는 커플의 풋풋하고 달달한 순간들을 이 곡에서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고나영-프라푸치노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