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 (미트)-지난 일기 [가사/듣기]

MEat (미트)-지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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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미트)-지난 일기 가사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봤을까 그 진심을
지나간 이미 흘러간 그대의 마음을
잡을 수 없어 후회해도 알죠, 늦었단 걸

왜 지쳤을까 알 수 없었죠
내 맘 몰라준 그대가 미워
붙잡고 울었죠 많이, 많이
그대가 편히 가지 못하게

변한 그대를 참 많이 탓했죠
우리는 전과 다르다고
더 받고 싶었죠 똑같이 변한 날 모르고
그렇게 지쳐갔을 그대를 난 보지 못한 채
혼자 남았네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봤을까 그 진심을
지나간 이미 흘러간 그대의 마음을
잡을 수 없죠 난 그럴 자격 없죠

시간이 좀 더 흐르면
그땐 전할 수 있을까요
지나간 이미 흘러간 그대의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나 알고 있다고

MEat (미트)-지난 일기

나만 아프다 생각했던 시간과 함께 지나가 버린 사람들이 떠올랐다.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전할 수 없는 마음을 일기에 적으며 후회했던 그 날을 위로받았다.
이미 흘러간 것들에 대해 아파하지 않고 지금 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지난 일기, 미트-

MEat (미트)-지난 일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