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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점잖은 원숭이들-퇴근길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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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원숭이들-퇴근길

점잖은원숭이들이 디지털 싱글 "퇴근길"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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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원숭이들-퇴근길 가사

주말은 한 시간 평일은 1개월
또 다시 뜨는 해
세수하고 옷을입고 집을 나서지
오늘도 사냥을 하러

너무나도 바쁘게 시작되는 일정에
밀려오는 스트레스
출근길 버스가 오늘도 만석이지
내 몸을 구겨 넣으려 하는데

점잖은 원숭이들-퇴근길

점잖은원숭이들. 그들이 지난 6월 “헷갈리는거 알아” 미니앨범 이후 10월 "퇴근길"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퇴근길"은 한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직장인들의 삶. 출퇴근을 하는 굴레에 갇혀있는 직장인들의 고단함을 노래했다.



심플한 비트위에 얹어진 오르간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그 위에 그들만의 감성을 얹어 만든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할, 할 수 없는 그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사 중 “주말은 한시간 평일은 1개월”부분과 랩 부분에 "이놈 저놈 모두의 화살 끝이 내 몸을 겨냥해" 라는 부분은 비트 속에 담긴 노랫말이 가슴의 한 구석을 쿡쿡 찌르는 듯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심이 되는 후렴 부분 "거기 아줌마요 거기 아줌마요 새치기 좀 하지 마세요" 이 가삿말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며 하는 고된 생각. 그 고민이 짙어지며 절정에 달할 때쯤 누군가가 새치기를 하였고, 그 순간 속에 누르고 있던 화가 뿜어져 나오는 상상을 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노래하는 점잖은원숭이들.
그들만이 가진 독특한 감성들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자.


점잖은 원숭이들-퇴근길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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