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노-붕 (Feat. 마롱그자체) [가사/듣기]

내노-붕 (Feat. 마롱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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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노-붕 가사

난 무릎을 꿇어 좋은 음악 앞에선
앞으로도 꿇은 채로 할래 비트 메이커

양쪽에 스테레오 즐기는 self recording
없어진 걸음의 Bounce 붕 떠있기에

옆에 있었네 바로 기대하던 결과도
막혔지 뭔가 또 거리감 현실과 먼

알고 있던 사실관 또 다른 뜸
더 넣어 가솔린 출발 소리는 붕

매일 잠들기 전에 앞에 있어 무언가
떼어 내려 해도 계속 붙어 중독이었나

지워보려고 헤드폰 써도 또 다른 붕
몸이 나른 해지고 깨면 꽤 괜찮은 꿈

좋아했던 것들이 이젠 나를 잠식해
쉬고 싶어 날 위해 근데 불안해 그 자리에
없다면 이미 내 정신은 거기에
스피커 계속 틀어야
마침내 완성 돼 나로서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자던 애
큰 부상에도 운동 하던 애
짜증날 때 담배 피우는 애
이젠 이해할 수 있네

매일 밤 마다 Alcohol을 먹는 일
은퇴한 연예인들의 우울증
공무원 준비하는 내 친구
이젠 이해할 수 있네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long time no see
잘 지내 다들 ctrl V
추억 한 장씩
나눠 가진 사이
스치고 난 뒤
게의치 않게 연락
건냈더니
무슨 일이냐 묻네
덩그러니 놓여 있던
선심 맘 떠나 소리 내지
i ain't talk about news
that who make a success

편지 대신 떠오를
것들에 담아 행복
선배 받아 내 rainbow

한강은 무슨
풍선마냥 move
꿈은 현실에선 구름
안보여 footprint
기름보다 유해 my habit
wanna break morning
just fucked up, daily routine

세월 한 켠에 주름 한 겹에
달랐던 신세는 시험에 드네
얇디 얇은 경계 열어두고
귀를 닫어 호흡 끝에 levitate

안 궁금 why we never met
새로 바뀔 게임
비우고 그대로 둬

경쟁 고집해
부대껴 혼자 뜰 바엔
소리 틀
사람과 fly to Paris
뻗어 두 팔을
마침 들어온 기회
노를 젓지 않아
뜨거운 비애
있지 않어 하얀
도화지 위에 도화
노을 봐
낙엽이 선사한 로망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anxiety 지금 나를 대신 하는 말은 붕붕붕 붕붕

내 꿈 변치 않아두 움직여 무게감
놓지 않아 who am i
안 할 거야 후회 따위
발 동동 굴려봤자 바람은 안 돌아보지
기억 이미 gone 내일 모레도 그어 calendar

삼성에 다녀도 더치페이
my time was dedicated
초코파이 모델이 돼
자그만 마당에 누울 때
gum처럼 터져 bang
돌아와 감당 무게
Am I lose? there's no winner

내노-붕 (Feat. 마롱그자체)

밴드의 사운드와 힙합이라는 장르의 느낌을 합쳐서 들어보고 싶었어요.

Produced by 내노

내노-붕 (Feat. 마롱그자체) [가사/듣기]